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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 투어리즘 웨비나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 여행의 염원을 되새긴 시간’

기사입력 : 2020년 12월 01일 19시 1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지난 11월 25일,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주최로 발틱 투어리즘 웨비나가 줌 플랫폼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라트비아과 에스토니아 양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한국과 발틱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인 핀에어의 노선 및 서비스 현황 업데이트가 이어졌다.

발트 3국 중 중앙에 위치한 나라인 라트비아 공화국(Latvijas Republika)은 북쪽의 에스토니아와 접해 있으며, 수도는 리가(Rīga)다. 중세 문화의 흔적과 대자연이 공존하고 있어, 유럽 현지에서도 관광지로 명성이 높다.

북유럽의 발트 3국 중 최북단에 위치한 국가인 에스토니아(Eesti Vabariik)는 소련 말기에 일어난 ‘노래 혁명’으로 유명하다. 관련해 노래와 관련된 축제, 관광자원이 풍성하다. 또한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과의 위치 상 근접해 있는 관계로 연계 관광 역시 성황이었다.

원월드(One World) 창립멤버인 핀에어는 핀란드 플래그 캐리어로, 유럽 환승으로 명성을 떨쳐 왔다. 현재, A350 항공기가 주 3회 운항 중이다. 오는 3월 27일까지의 스케쥴이 공시되어 있으며, 코로나 19 사태 수습에 따라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한편, 본 웨비나는 여행사와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해 여행에 대한 갈증을 달랬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 수습과 이와 관련된 경제 활성화 노력 등이 소개되어서, 향후 미래 전망에 희망을 갖게 했다. 핀에어 한국지사는 향후 예상되는 교류 증가에 대비해 유럽 노선 운항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 수요 증가에 발맞춰 사업 강화와 추진이 잠정 중단된 부산-헬싱키 복선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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