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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ash, Bow Wave로부터 신규 투자 유치

기사입력 : 2021년 01월 11일 10시 24분
ACROFAN=PRNasia | hkcs@prnasia.com SNS

(마닐라, 필리핀 2021년 1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Globe Telecom의 핀테크 자회사이자 필리핀 국민이 선호하는 모바일 지갑 GCas의 운영사인 Globe Fintech Innovations, Inc.("Mynt")가 투자 기업 Bow Wave Capital Management("Bow Wave")가 관리하는 합자회사 펀드 ASP Philippines LP로부터 신규 자본 투자를 받았다. 이번에 자금을 유치한 목적은 필리핀에서 금융 포용성의 성장과 결제 및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더욱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Mynt는 다중 분할발행 형태로 Bow Wave와 기존 주주로부터 미화 1억7천500만 달러 이상의 신규 자본을 유치했다. 최고 분할발행의 투자 후 규모는 거의 미화 1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Mynt 사장 겸 CEO Martha Sazon은 "이번에 Bow Wave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것은 필리핀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GCash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자사가 지금까지 거둔 성과에 대한 인정"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 사회에서 디지털 금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자사는 Bow Wave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통해 모두를 위한 금융이라는 비전을 더욱 추진하고, 모든 필리핀 국민에게 결제와 금융 서비스에 대한 민주화된 접근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GCash는 2020년 한 해 동안 필리핀 국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며 보안이 철저한 디지털 결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하루하루를 견딜 수 있도록 지원했다.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하는 필리핀 국민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2020년 GCash는 온라인 결제, 은행 상환 및 송금 같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Php 1조가 넘는 총거래량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GCash는 혁신적인 모바일 지갑을 통해 3천300만 명이 넘는 필리핀 국민에게 디지털 금융 도구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용자는 온·오프라인 거래, 사용시간 구매, 저축계좌 개설, MMF 저금 및 투자, 보험 상품 가입 등에서 모바일 지갑 이용률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

Mynt 이사회 회장 Ernest L. Cu는 "2020년 큰 수익을 올린 덕분에 필리핀 굴지의 금융 앱이라는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었다"라며, 필리핀이 격리 제한을 해제하는 상황에서도 자사는 계속 여세를 몰아갔으며, 이 사실 자체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무현금 라이프스타일을 향해 고객 행동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자사가 필리핀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언급했다.

Bow Wave는 전 세계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 에코시스템 기업에 투자하는 폐쇄형 사모펀드다. Bow Wave가 투자한 첫 번째 필리핀 기업은 Mynt다. Bow Wave는 이 투자를 통해 Mynt의 소액주주가 될 전망이다. 다른 투자 약관은 기밀로 부쳐졌다.

Bow Wave 설립자 겸 CIO Itai Lemberger는 "Mynt는 필리핀 핀테크 부문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라며 "자사는 이 사실과 더불어 양측이 공유하는 가치를 인정하며, 모든 필리핀 국민을 위한 금융이라는 Mynt의 비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Mynt 투자에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Mynt가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가치를 추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에서 Mynt의 금융 자문은 UBS AG가 담당했다.

출처: Globe Te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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