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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코로나 19 계기로 국내 기업 클라우드 구축 가속화’ ECI 보고서 결과 발표

기사입력 : 2021년 01월 20일 16시 0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뉴타닉스(Nutanix)는 1월 20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올해로 3년 연속 발간한 ‘2020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nterprise Cloud Index: ECI)’ 보고서의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 뉴타닉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제 IT 인프라의 변화는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 되었으며, 국내 기업들도 ‘코로나 19’의 직접적 영향으로 인해 클라우드 구축을 가속화했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뉴타닉스는 이번 조사 결과, 이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가장 이상적인 IT 운영 모델로 꼽히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기업 IT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현재의 12% 정도에서 5년 이내에 49%까지 그 비중이 높아질 것이며, 클라우드 환경이 고려되지 않은 전통적인 형태의 데이터센터의 비중은 현재의 18%에서 5년 뒤 2%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러한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기업의 ‘전략적 선택’이며, 기업들은 코로나 19 이후 긍정적인 비즈니스 영향 창출을 위해 IT 부분을 더욱 전략적으로 보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한국 또한, 코로나 19 이후 IT는 이전보다 더욱 전략적인 관점에서 고려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 증가도 글로벌 추세에 부응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재택과 원격 근무 형태가 확산되면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IT 환경의 급진적 변화가 필요해지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 또한 가속화되고 있으며, 5년 이내에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용 인프라 도입 계획을 가진 응답자의 비중은 글로벌 대비 높은 71%로 나타났다. 또한 3년 이내에 하이브리드나 멀티 클라우드 전용 환경은 현재의 12%에서 52%로 높아질 것이며, HCI 환경 도입 또한 현재 도입 중이거나 12개월 이내에 예정한 응답자가 70% 이상이었다고 덧붙였다.

▲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사장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뉴타닉스는 200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전 세계에 18,000여 고객을 가지고 있고, 현재 HCI 솔루션 카테고리에서의 글로벌 리더로 순고객추천지수(NPS) 90점의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2021 회계연도 1분기의 실적 측면에서는, 구독 모델(ACV) 기반 전략이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뉴타닉스의 AHV 하이퍼바이저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외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 여정 지원 측면에서는 AWS와 애저 서비스에서 뉴타닉스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타닉스 코리아 또한 2020년 8~10월에 해당되는 회계연도 2021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고객 수와 연간 수주 금액이 3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파트너사 수는 78%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국내 파트너 측면에서, 뉴타닉스는 맨텍이나 KTNF 등과 업무협약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레퍼런스 측면에서는 동원그룹이나 한국서부발전, 분당서울대병원 등에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의료와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검증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뉴타닉스의 ‘2020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nterprise Cloud Index: ECI)’는 뉴타닉스의 의뢰로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00명의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현황에 대한 설문을 조사한 것이다. 올해로 3년 연속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현재와 미래 IT 인프라 관련 결정, 전략, 우선순위에 미친 영향을 다루었으며, 글로벌 결과와 함께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결과가 별도로 발행되고 있다.

▲ 향후 3~5년에 걸쳐 기업의 IT 환경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현재 IT 인프라 변경의 이유는 ‘비용’이 아닌 ‘전략적 결과’가 꼽히고 있다

이번 ECI 보고서에서, 전체 응답자의 86%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이상적인 IT 운영 모델이라고 생각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응답했다. 또한 프라이빗이나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을 위해 클라우드 미지원 데이터센터를 처분하고 HCI를 도입하는 움직임과 함께,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와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경우도 26%에 달해,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특히, 전 세계 IT 부서의 인프라 변경 계획에서, 현재 12% 정도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비중은 5년 이내에 49%에 이를 것이며, 반면 클라우드 사용이 불가한 데이터센터는 현재의 18%에서 5년 이내에 2% 정도까지 비중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로나 19’ 이후, 기업들은 IT 인프라 변경의 이유로 비용 측면보다는 전략적 선택을 더욱 중요하게 제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 IT 인프라 변경의 주요 동기로는 IT 리소스에 대한 통제력 향상, 다이내믹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유연성 확보, 고객 및 원격 근무자를 위한 지원 향상 등이 꼽혔으며, 비용 감축 측면을 꼽은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한 응답자의 76%는 코로나 19 이전에 비해 IT를 전략적으로 보게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46%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도입을 늘렸다고 응답했다. 이 외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 기업은 코로나 19 이후 유연한 업무 환경이나 사업 지속성 강화, 간단한 운영구조 등에 있어 더욱 전략적인 이니셔티브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 대상의 조사에서도, 국내 응답자의 70%가 코로나 19로 인해 IT를 보다 전략적인 관점에서 고려하게 되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글로벌 결과인 76%보다는 다소 낮은 모습이지만, 이전 조사 결과보다는 높아진, 긍정적인 결과라고 해석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 측면에서도, 국내 응답자의 44% 정도가 투자를 늘렸다고 답했는데, 이는 글로벌 결과인 46%와 비교해도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국내 응답자의 80%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상적인 운영 모델로 보고 있었으며, 5년 이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용 인프라 도입 계획을 가진 경우도 71%로, 국내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 및 인지도가 높아진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3년 이내에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 이후 기업들의 재택, 원격 근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글로벌 차원에서 재택과 원격 근무자가 없는 기업은 기존의 27%에서 7%까지 줄었고, 한국 또한 63%에서 29%까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현재의 상황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로, 많은 기업들이 기존 사무실의 축소를 넘어, 유지 여부 자체를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한국의 경우에는 외국과의 상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재택근무 실시를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코로나 19 이후의 상황 대응을 위한 급진적인 IT 변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 변화에 따라 기업의 IT 환경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응답자들 중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의 비중은 현재 22% 정도이지만, 3년 이내에 이 비중은 4%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하이브리드나 멀티 클라우드 전용의 비중은 현재 12% 정도에서 3년 이내에 52%까지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또한, 궁극적으로 모든 인프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향후 5년 이내 유일하게 성장하는 인프라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변화하는 여정에 있어, HCI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히며, 국내 기업들 또한 HCI 구축을 가속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현재 HCI 구축을 완료한 국내 기업은 10%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균인 21%나 글로벌 평균인 16%에는 못 미치지만, 현재 구축 중인 기업은 36%, 12개월 및 24개월 내 구축 예정인 기업은 각각 37%와 13%로 글로벌 평균을 상회하며, 12개월 이내에 구축 예정인 응답자만도 70%를 넘는 모습이다. 뉴타닉스는 이에 대해, HCI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가는 여정을 고객이 인지하고,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하며, 향후 뉴타닉스의 성장 포텐셜 또한 밝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기업들의 향후 12~18개월간 IT 인프라 우선 순위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5G 구현이었으며, 이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배포, IT 인프라 개선의 순이였다. 특이점으로는, 글로벌 차원에서 큰 관심을 받은 원격근무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이 국내에서는 비교적 낮았고, 이전 조사들에서 관심이 높게 나타나던 비용 측면 부분들도 관심이 내려갔다는 점이 꼽혔다. 그리고, 이는 코로나 19 이후 기업이 IT 인프라를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국내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실행 위치 또한 지난 조사 대비, 올해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선택 비중이 54%에 달해,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대거 이동이 예상되었으며, 향후 궁극적으로는 하이브리드 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뉴타닉스는 올해의 ECI 보고서의 주요 내용으로 크게 다섯 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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