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대표 지요셉)’이 지난달 31일(일) 방송된 MBC ‘다큐프라임’에 출연해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중요성을 증명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치이엠은 이번 MBC 다큐프라임 ‘좋은 똥고집, 나를 살린다’편에서 과민성장증후군을 가진 사람과 건강한 사람의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해 유익균 및 유해균 비율 등 결과를 도출, 솔루션을 제시했다.
방송에서 에이치이엠 대표 지요셉 박사와 최고기술경영자(CTO) 빌헬름 홀잡펠 교수는 우리 건강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이치이엠 지요셉 대표는 “대표적인 유익물질인 단쇄지방산은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로 장(腸)벽을 강화해 사람의 면역을 조절한다”며, “뇌 기능 활성, 대사조절, 비만 예방, 당뇨예방 등 여러 측면에서 아주 우월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장내 미생물은 장 건강 뿐 아니라 간과 폐, 심지어 뇌와 신호를 주고받으며 인간의 면역력을 결정하고, 우울증이나 자폐스펙트럼 장애에도 영향을 끼쳐 많은 질병들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에이치이엠의 설명이다.
에이치이엠은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장내 미생물 및 장환경 상태 분석, 건강상태 해석, 기능적 균주 생산, 개인 맞춤형 장환경 개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 질환의 불편함으로부터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장내 미생물 기반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BC 다큐프라임 398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이치이엠은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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