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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상품성 강화된 플래그십 세단 ‘New LS 500, LS 500h’ 공식 출시

기사입력 : 2021년 03월 16일 14시 2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렉서스코리아(Lexus)는 3월 16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예방 안전기술 및 편의사양 등이 강화된 플래그십 세단 ‘New LS 500, LS 500h’의 공식 출시 발표와 함께 주요 특징들을 소개했다. 렉서스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의 원점이기도 한 플래그십 세단 LS의 최신 모델 ‘New LS’는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한층 개선하였으며, 예방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등도 대폭 강화하여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였다.

렉서스의 ‘New LS’는 GA-L (Global Architecture–Luxury) 플랫폼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플래그십에 걸맞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한 높은 감성품질의 뒷좌석 공간을 모두 갖추었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New LS’는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모의 10단 변속 제어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변속을 실현하였다.

또한 ‘New LS’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예방 안전 기술 및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제공된다. 전 모델에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가 장착되었고, 렉서스에서는 처음으로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럭셔리, 플래티넘 사양에는 블레이드 스캔 기능의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을 적용하여 야간 주행시의 안전성을 강화하였으며, 뒷좌석 쿠션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12개의 SRS 에어백을 탑재하여 탑승자를 보호한다.

▲ 렉서스코리아의 20주년을 맞아, 렉서스 브랜드의 원점인 ‘LS’의 새 모델이 국내에 선보였다 (자료제공: 렉서스코리아)

▲ LS 500h 모델은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눈에 띈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 자리에서, 렉서스 LS는 렉서스 브랜드의 시작이자,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해외 각국에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렉서스 코리아도 LS와 함께 비즈니스를 시작한 바 있고, 20주년을 맞은 기념비적인 해에 신형 LS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걸음으로의 의의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렉서스는 브랜드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과제인 ‘고객 우선’을 최우선으로 해,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전동화 전략을 통해 더 매력적인 상품과 감동을 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렉서스 브랜드에 있어 LS는, 렉서스 브랜드의 시작을 위해 만든 모델로,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의 시작이자 원점에 있는 모델이다. 이에, 새로운 모델에서도 LS에 걸맞은 품격과 기능을 갖추는 것이 중요했지만, 또한 감성에 울림을 주는 감각적인 진화, 기존에 지니고 있던 차량의 품격과 높은 품질 등에서의 진화가 신형 디자인에서 중요한 점으로 꼽혔다. 또한 운전석에서는 운전자가 차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뒷좌석 또한 거주성을 향상시켜, 양 쪽의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소개되었다.

‘New LS’는 성능, 안전, 편의사양, 디자인 등 차량 전반에 걸쳐 진화를 이루어낸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GA-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4도어 쿠페와 같은 스타일리시한 실루엣과 플래그십다운 중후함을 구현했다. 또한 헤드램프, 리어램프, 그릴 디자인을 변경해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도 강조했다. 헤드램프는 새로운 슬림 프로젝터와 심플한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어 통일감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하며, 범퍼 디자인도 수직적으로 변경해 짧은 오버행을 강조했다. 리어 램프 부의 디자인에서는, 리어램프 중앙에 위치했던 크롬이 피아노 블랙으로 바뀌어 전방 램프와의 조화를 높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범퍼 하단에 크롬을 추가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렉서스 ‘New LS’의 가솔린 모델인 LS 500은 V6 3.5L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하이브리드 모델 LS 500h는 V6 3.5 가솔린과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조합을 사용한다. LS 500의 V6 3.5L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422PS, 1,600~4,800rpm에서 최대 토크 61.2kg.m의 성능을 내며, LS 500h은 최고출력 299PS, 최대토크 35.7kg.m의 V6 3.5 가솔린 엔진과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59PS의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LS 500h의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구동 범위를 확대해 정숙한 주행성을 실현했고, 모의 10단 변속제어로 부드러운 변속 주행감을 제공한다.

▲ 플래티넘 모델에는 틸팅, 온열,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오트만 시트가 적용된다

▲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은 3.5미터 폭 단위의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렉서스 ‘New LS’는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모델에 우수한 신뢰성과 빠른 반응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역동적인 성능,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기계식의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GA-L 플랫폼을 기반으로 저중심,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구현하고, 노면 충격을 줄이고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행감과 승차감을 구현하기 위해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은 스위치를 사용해 차고 조절이 가능하며, 차속 감응 기능으로 고속 주행시 차고가 낮아져 연비와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또한 플래티넘 사양에는 EMT(Extended Mobility Tire)가 적용되어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렉서스 ‘New LS’의 앞좌석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설계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뒷좌석은 플래티넘 사양에 적용되어 있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의 편안함을 재현한 오토만 시트 등을 통해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하였다. 실내의 부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소재들의 마감은 서스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높은 수준의 감성품질을 구현하였으며, 레이저 커팅 기술을 접목하여 목재와 금속을 대비시킨 도어 실내장식(오너먼트)으로 모던하면서도 품위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한 박막 트랜지스터 백라이트 광학 렌즈 설계로 높은 밝기의 디스플레이 이미지를 구현한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다양한 주행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플래티넘 모델에 적용된 뒷좌석 오토만 시트는 약 1m 수준의 넓은 다리 공간과 7가지 코스, 5단계 강도 조절 가능한 온열기능을 포함한 리프레시(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뒷좌석의 시트 포지션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의 위치가 조정되어 최적의 시청각도를 제공한다. 또한 럭셔리와 플래티넘 사양에서는 퀀텀 로직 이멀전(QLI)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23개의 스피커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생생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뒷좌석에 탑승객이 없는 경우 운전자의 기어 변속과 연동해 뒷좌석 시트를 자동으로 내리는 오토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되어 룸 미러에 들어오는 후방 시야를 넓게 확보해 준다.

한편, ‘New LS’에는 렉서스의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보행자 감지 및 제동 보조가 가능한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이 적용되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전방 시야를 세분화하여 하이빔을 자동으로 세밀하게 조정해 주는 블레이드 스캔 기능의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은, 12개의 LED 칩과 고속으로 회전하는 반사경이 내장되어 있어, 좌우폭 3.5m 수준의 섬세한 상향등 점멸을 가능하게 해, 야간 주행 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보다 높인다. 이 외에도 뒷좌석 쿠션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12개의 SRS 에어백이 사고 시 탑승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 렉서스는 국내 시장에서도 세단, SUV 양 쪽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췄다

▲ 새로운 고객용 애플리케이션 ‘렉서스 라운지’가 3월 29일 오픈 예정이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New LS’가 플래그십 세그먼트에서 친환경 차량을 고려하는 고객들에 뛰어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렉서스는 국내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의 시대를 처음 열었으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ES 하이브리드를 선두로 해서, RX, UX, NX SUV 모델에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세단에서 SUV 모델까지 하이브리드 풀 라인업을 갖추었다. 그리고 이러한 풀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이며, 향후 고객과 시장 상황에 맞추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덧붙였다.

이와 함께,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4월부터 20주년 기념 ‘LC 컨버터블’을 온라인에서 한정판매로 선보일 계획이며, 2022년 상반기에는 UX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모델로 UX 300e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전국의 딜러사와 같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렉서스의 복합문화 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는 젊은 공예가와 농부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마스터 프로그램’도 많은 분들이 지원했고, 이들의 작품이 ‘커넥트 투’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고, 젊은 농부를 지원하는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받은 과일과 채소를 ‘커넥트 투’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렉서스는 국내 시장에서 누적대수 135,000대, 서비스 방문고객 150만 명을 기록했으며, 렉서스 가족은 약 1,000명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지속적인 고객 케어로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온 바 있다. 그리고 최근의 비대면 추세 등에 맞추어 렉서스는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3월 29일 오픈하며, 실시간 정비예약서비스와 제휴서비스, 비대면 맞춤형 콘텐츠 등, 디지털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편리한 서비스 시설과 다양한 차종을 모두 시승할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 전시장 ‘서비스 시승센터’를 안양에 이어, 올해 판교, 진주, 울산, 천안아산 지역 등까지 선보일 계획이며, 인증중고차 사업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에 필요한 종합적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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