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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디지털 혁신의 엔진이 될 차세대 파워엣지 서버 신제품 선보여

기사입력 : 2021년 03월 19일 16시 0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이하 ‘델’)는 3월 19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 보안 등을 대폭 강화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총 17개 모델이 선보인 이번 신제품들은 인텔과 AMD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AI 및 엣지 환경에서의 IT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지능형 컴퓨팅 기반의 자율 운영 인프라스트럭처를 향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략이 반영되었다.

새로운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는 인텔 및 AMD의 최신 프로세서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션 크리티컬 업무 및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워크로드 최적화된 컴퓨팅’의 구현에 있어, 새로운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에서는 시장의 주류를 이루는 랙 서버나 모듈형 컴퓨팅을 위한 블레이드 형 서버 뿐 아니라, AI 환경 등을 위한 GPU 등의 ‘가속기 최적화’ 모델이나, 엣지 컴퓨팅을 위한 러기드 타입 폼팩터의 모델들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들 신제품은 고유의 섀시 설계와 최적화된 쿨링 시스템, 적응형 냉각 기술을 통해 소비 전력을 효율화하고,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성을 60%까지 높였다고 소개되었다.

새로운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가 제시하는 ‘자율 운영 컴퓨팅’은 셀프 구축에서부터 프로비저닝, 셀프 관리형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을 의미하며, 델은 신제품 서버의 관리를 위한 iDRAC, 시스템 관리 콘솔 소프트웨어인 ‘델 EMC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OpenManage Enterprise)’의 조합으로 수십 가지의 작업을 자동화해,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보안 측면에서는 사이버 복원력이 뛰어난 아키텍처와 반도체 레벨의 RoT(Root of Trust), 시큐어드 컴포넌트 인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버의 생산에서부터 배치, 운영에 이르는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대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변혁’의 시기와 함께 서버 인프라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양 산업으로 취급되던 서버 시장은 작년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올해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확대, 게임 산업이나 클라우드 등 수요가 대량 발생하는 산업의 변혁, 그리고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변혁’이 이제 주류가 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전통적인 IT 관련 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 등에서도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의 변혁과 함께 디지털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고, 이를 지원하는 서버 인프라의 수요 또한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디지털 변혁’의 움직임과 함께, 생활과 업무, 자동차 등의 주변 환경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결합되는 과정에서, 엣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이를 저장, 분석하는 데이터센터 또한 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반도체 산업 또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데이터 폭발과 디지털 전환, 새로운 기술의 융합 등을 이유로, 시장의 수요가 생산 이상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디지털 변혁은 이제 큰 물결이 되어 다가왔으며, 서버 산업은 이러한 디지털 변혁을 뒷받침하는 존재고, 델은 이 서버 산업에 있어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DCCS 사업부 양원석 전무는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해야 할 IT가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운영, 클라우드, 워크로드 최적화, AI와 엣지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을 지목했다. 이 중 운영 측면에서는 외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유연하게 자원을 배분하기 위한 자동화 측면, 그리고 운영 효율 최적화의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며, 클라우드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이지만, 여러 클라우드 환경이 존재하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관리에 대한 고민 또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모두에서 다양한 워크로드를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하며, AI의 활용은 디지털 혁신의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 제품군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혁신의 엔진’으로 소개되었다 (자료제공: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델은 새로운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 제품군을 디지털 변혁을 주도할 ‘혁신의 엔진’으로 표현하며, ‘적응형 컴퓨팅’, ‘자율 컴퓨팅 인프라’, ‘능동적 복원력’ 등 세 가지 주축 가치를 소개했다. 이 중 ‘적응형 컴퓨팅’ 측면은 이제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아우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에 있어 ‘워크로드 최적화 컴퓨팅’을 위해서는 워크로드 유형별로 최적화된 컴퓨팅 엔진이 필요한데, 이를 공통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워크로드에 맞춰 목적에 맞게 구성된 서버 포트폴리오를 통해 대응한다는 것이다. 15세대 파워엣지 제품군에는 범용 서버 구성 이외에도 GPU 최적화나 엣지 최적화 구성 모델이 있는데, 이러한 모델들이 이 ‘적응형 컴퓨팅’을 반영하는 부분이다.

데이터센터에서 ‘자동화’는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지만, 서버의 배포와 구성, 업데이트 등 많은 부분들이 아직도 개별 서버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이 작업은 단순하지 않으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델은 ‘자율 컴퓨팅 인프라’가 서버의 배포와 설정, 애플리케이션 최적화와 모니터링 등 반복되는 작업들의 자동화에서 출발하며, iDRAC과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의 결합으로 안정적, 효율적인 자율 컴퓨팅 인프라를 구현하고,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델은 자동화 측면에서, 서버 배포와 설정의 자동화, 서비스 태그 기반 정책 적용 등과 함께, 오픈매니지를 통한 DevOps 자동화 지원, 오픈API 지원과 인벤토리 자동화 지원, VMware와의 긴말한 통합으로 SDDC 라이프사이클 관리 지원 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능동적 복원력’은 보안에 관련된 부분이며, 델은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에 사이버 복원력이 뛰어난 아키텍처와 반도체 레벨의 RoT(Root of Trust)를 적용해,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생산 단계에서부터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시점까지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서버가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출하 이후 공급망과 유통 과정에서 변조 여부와 무결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UEFI 시큐어 부트 최적화’ 기능은 서버의 부팅 단계에서 드라이버 서명을 확인해, 드라이버 단에서의 악성 코드 등의 영향을 차단한다. 이 외에도 ‘다이내믹 시스템 락다운’은 서버 구성 정보 및 펌웨어 업데이트 등에서 악의적 변경을 막고, iDRAC의 텔레메트리 기능은 서버 운영에서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장애나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폼팩터에서 총 17개 모델이 선보였다 (자료제공: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이 자리에서 소개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는 총 17개 모델로 구성되며, 전통적인 랙 서버 뿐 아니라 밀도 최적화, 모듈러 아키텍처 기반, 그리고 엣지와 통신, GPU 가속 활용 등 특정 워크로드를 위한 최적화된 구성의 제품을 포함한다. 인텔과 AMD의 최신 프로세서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버 제품군은, 새로운 프로세서들의 소비 전력과 발열 등에 최적화된 섀시와 팬 구성, 적응형 냉각 기능 등을 적용해 소비 전력 효율을 높였으며, 이전 세대 제품 대비로는 60%까지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멀티벡터 냉각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서버의 가장 뜨거운 부분으로 공기흐름을 조절하며, 자동 누수 탐지가 적용된 ‘다이렉트 리퀴드 쿨링(Direct Liquid Cooling)’의 지원 모델도 확대되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들 중 주목할 만한 모델로는 ‘워크로드 최적화’ 구성을 갖춘 모델들이 꼽혔다. 먼저, ‘파워엣지R750xa’ 서버는 머신러닝의 트레이닝과 추론에 적합한 GPU 집약적 고성능을 제공하며, VMware vSphere 7 Update 2에서 독점적으로 실행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이 서버는 2U 폼팩터에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듀얼 소켓 구성을 갖추고, GPU는 4개의 이중폭 GPU나, 6개의 단일폭 GPU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파워엣지 XE8545’ 서버는 ‘AI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HPC 레디 솔루션’의 핵심 하드웨어로, 단일 시스템에서 AI, 데이터 분석, 고도의 컴퓨팅 워크로드를 보다 쉽게 구동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 서버는 4U 폼팩터에 3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 구성을 갖추고, 4개의 엔비디아 A100 GPU를 탑재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vGPU 소프트웨어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엣지와 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는 ‘파워엣지 XR11’ 및 ‘파워엣지 XR12’가 소개되었다. 이 제품들은 열악한 엣지 환경에서의 설치와 운영을 위해 400mm 정도의 짧은 길이의 섀시 설계로 설치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했으며, 러기드 환경 지원과 함께, 케이블 연결과 파워 서플라이 등 유지봏수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전면에 배치해 설치와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통신과 리테일 시장의 엣지 인프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통신 인프라를 위해서는 NEBS 레벨 3를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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