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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Now, “워크플로우 혁신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지원한다”

기사입력 : 2021년 06월 18일 12시 59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17일 오전, ServiceNow(이하 서비스나우)는 김규하 한국 대표 취임 1년을 맞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비즈니스 현황과 K21(Knowledge 21)에서 공개한 주요 발표 내용을 소개했다. K21은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서비스나우의 글로벌 연례 컨퍼런스다.

김규하 서비스나우 한국 대표는 “지난 한 해 많은 국내 기업이 직원과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영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했다”라며, “한국은 자사의 아태지역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하이테크, 제조, 유통 등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워크플로우 혁신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도움이 될 수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김규하 서비스나우 한국 대표가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출처 : 서비스나우)

▲ 서비스나우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Now Platform은 엔터프라이즈급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인다. (출처 : 서비스나우)

2019년 11월 국내에 공식 진출한 후 서비스나우는 한국에서 빠른 속도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김규하 대표는 한국 시장이 Now Platform을 기반으로 한 IT 서비스 관리(ITSM)를 중심으로 현재 아태지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국가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있는 기업 고객의 워크플로우 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IBM, 메가존, LG CNS 등 국내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두 자리 숫자로 늘리며 한국 기업 고객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Now Platform의 최신 버전인 ‘Now Platform® Quebec 릴리즈’는 확장된 네이티브 AI 기능과 새로운 로우코드 앱 개발 도구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이 보다 빠르게 혁신하고,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훌륭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함에 따라, Now Platform은 모든 기업이 업무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속도, 민첩성, 탄력성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포춘 500대 기업 중 약 80%가 수익을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생산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Now Platform을 활용하고 있다. 분산되어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지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조직은 고객과 직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부서 간 교차 기능 워크플로우를 갖춰야 한다. 김규하 대표는 “기존 IT 서비스 비즈니스를 넘어선 디지털 및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은 현세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다. 많은 CXO(Chief Experience Officer, 최고 경험 책임자)는 현재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지난달 개최된 서비스나우의 연례 컨퍼런스 K21의 주요 발표 내용 (출처 : 서비스나우)

▲ K21에서 공개된 제조 산업 특화 솔루션은 직원들을 디지털 작업 환경으로 연결해 실시간 데이터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출처 : 서비스나우)

서비스나우는 최근 개최한 전 세계 고객, 파트너,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연례 디지털 컨퍼런스인 K21에서 21세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정의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빌 맥더멋(Bill McDermott) 서비스나우 회장 겸 CEO는 오는 2024년까지 유기적 성장 (Organic Growth)을 통해 매출 100억 달러, 2026년까지 15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서비스나우는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작업 환경 등 새로운 제조 시대에 발맞춰 제조업 밸류체인 전반의 경험과 결과를 개선하는 제조 산업 특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운영기술 관리(Operational Technology Management) 제품을 탑재한 이 솔루션은 Now Platform 상에서 인력, 프로세스, 지식, 기술을 연결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동시에 직원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들을 디지털 작업 환경으로 연결해 트레이닝, 지식 전달은 물론, 실시간 데이터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2021년 3분기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이번 K21에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및 관측 역량(observability) 분야 선구자인 라이트스텝(Lightstep) 인수를 발표했다. 또한, 최근 서비스나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관련 인재 및 딥러닝 역량을 보유한 인공지능 선도 기업 엘리먼트 AI (Element AI)와, 기업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돕는 RPA 기업 인텔리봇(Intellibot)을 인수한 바 있어 향후 포트폴리오의 깊이와 범위를 더욱 향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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