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리아 라베치에 완전히 연결된 혁신적 마이크로 공장 설립에 1억4천만 유로 투자
- 2024년 1분기 가동에 들어가며, 연간 최대 30,000대의 자동차 생산 가능
- 이 프로젝트는 Next.e.GO Mobile의 분산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강조하며, 혁신적 생산 인터넷과 업계 판도를 바꿀 마이크로 공장을 활용
(아헨, 독일 2021년 7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수요일, 독일의 배터리 전기차 제조사 Next.e.GO Mobile SE가 불가리아 로베치에 자사의 두 번째 신규 마이크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GO digital micro factory in Aachen, Germany
양측은 불가리아 경제부(Ministry of Economy of Bulgaria)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경제부 장관 Kiril Petkov의 주관하에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계약에 따라 Next.e.GO Mobile Bulgaria AD는 로베치에 고도로 연결된 혁신적 마이크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연간 최대 30,000대의 자동차를 생산 가능한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공장은 지역 내에서 최대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또한, 신규 공장은 독일 아헨에 건설한 첫 번째 인더스트리 4.0 공장(BEV 산업에서 완전 연결성을 바탕으로 하는 동종 최초의 마이크로 공장)과 사이버-물리적 측면에서 쌍둥이 공장이 될 전망이다. 신규 공장에서는 생산 인터넷 구조와 첨단 자동화를 활용할 예정이다.
Next e.GO Mobile SE 이사회 의장 Ali Vezvaei는 "이 전략적 계약은 자사의 분산 성장에서 또 다른 핵심 이정표"라며 "세계적인 도시 이동성을 변혁시키고자 업계 판도를 바꿀 마이크로 공장과 제품 구조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기술, 독특한 생산 및 자사가 구축하는 전체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되며, 자사의 생태 및 경제적 기여를 공장을 넘어 국가와 지역 공동체로 확장한다"면서, "훌륭한 인적 자본, 경쟁력 있는 지형 및 잘 발달된 기술과 산업 클러스터를 보유한 불가리아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ext.e.GO는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으며, 특별 제조한 도시형 BEV를 생산함으로써 배출량 제로 도시 이동성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저렴한 가격을 우수한 내구성과 결합하고, 매우 낮은 총소유비용을 최상의 라이프사이클 지속가능성과 결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를 다른 어떤 도시형 BEV도 구현하지 못한 흥미진진한 주행 경험으로 구체화한다.
독일에서 설립되고, 생산 인터넷으로 불리는 심층적이고 통합적인 공학과 생산 노하우를 이용하며, 설비 투자금이 낮고 유연성이 높은 연결된 마이크로 공장을 건설하는 Next.e.GO Mobile은 글로벌 확장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Next.e.GO Mobile은 독일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불가리아에서 계획된 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그리스와 멕시코에도 사이버-물리적 측면에서 동일한 마이크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GO Life Next 모델이 이미 출시됐고, 독일에서 판매 중이다. 2022년에는 차세대 e.GO Life 모델과 더불어 e.GO Life Cross 같은 파생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574355/ego_digital_micro_factory_in_aachen.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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