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의 공모예정가는 8,500원~10,000원, 상장 공모주식수는 180만 주, 공모예정금액은 153억 원~180억 원 규모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8월 2일 양일 동안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8월 4일과 5일 공모청약을 진행한 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플래티어의 비즈니스 플랫폼 영역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대형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 설계 구축부터 컨설팅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비즈니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플래티어는 50억 건의 누적 데이터를 비롯, 매월 추가되는 2억 건의 데이터를 딥러닝 기반의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여 고객행동, 제품종류, 주문, 배송 등 각 단계마다 발생하는 데이터와 연동·분석·처리하는 등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래티어의 기술 플랫폼 영역은 데브옵스 플랫폼과 협업 플랫폼을 주축으로 각 기업의 환경에 맞는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턴키 솔루션(Turn-key Solution)을 제공한다. 또한, 플래티어는 아틀라시안, 트리센티스, 퍼포스, 클라우드비즈 등 각 분야 글로벌 1위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특히 트리센티스, 퍼포스, 클라우드비즈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사로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업계 대표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말 고객사에서 사용 중인 라이센스 수가 40만 개로 2015년에 비해 무려 266%가량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 출시한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거래) 이커머스 솔루션인 ‘엑스투비(X2BEE)’는 최신 헤드리스 커머스 기술을 구현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마테크 솔루션인 ‘그루비’가 설계 단계부터 함께 탑재되어 이커머스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화된 개인화 마케팅까지 지원한다. 또한, ‘엑스투비’ 출시와 함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업을 통해 D2C 플랫폼 확산 및 향후 제조사/브랜드 고객의 이커머스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공동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지역의 IT 개발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SaaS 기반의 D2C 플랫폼 구축 솔루션 개발 및 아틀라시안 플러그인(Plug-in) 마켓 플레이스 진출 등 비즈니스 타깃 시장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는 AI 딥러닝 기반의 개인화 상품 추천 및 세그먼트 타겟팅 등 국내 시장에서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무기로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플래티어 IPO 일정(예정)]
증권신고서 제출 : 2021년 6월 18일(금)
수요예측 : 2021년 7월 30일(금) ~ 8월 2일(월)
청약 : 2021년 8월 4일(수) ~ 5일(목)
코스닥 상장(예정) : 2021년 8월(예정)
공모(예정)주식수 : 1,800,000주
공모희망가액 : 8,500원 ~ 10,000원
공모예정금액 : 153억 원 ~ 180억 원
상장(예정)주식수 : 8,269,707주
예상 시가총액 : 722억 원 ~ 849억 원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