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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x 에코브릿지의 콜라보레이션 「안부(Say Hello)」 발매

기사입력 : 2021년 08월 19일 14시 46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데뷔 23년차 탑클래스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박기영, 작곡가이자 음악프로듀서 에코브릿지가 가을의 문턱에서 신곡 「안부(Say Hello)」로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박기영 x 에코브릿지’ 피아노를 잘 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동질성과 둘의 다채로운 음악적 컬러가 주는 이질성은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기에 충분한 조합이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박기영의 호흡소리와 미세한 떨림까지 담아냈다. 박기영의 슬픈 음색과 에코브릿지의 절제되고 군더더기 없는 피아노 화음이 곡의 정서에 밑그림을 그렸고, 2절에서 합창으로 이어지는 에코브릿지의 따뜻하면서도 자조적인 보컬은 듀엣 곡의 장점을 잘 살려냈다. 두 사람의 다른 컬러의 보컬은 곡에 긴장감을 주며, 남녀 화자의 정서를 담아낸 것처럼 곡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든다. 「안부(Say Hello)」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우리를 스쳐간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고픈 슬프고 따듯한 울림의 발라드로 이 가을에 어울리는 곡이다.

박기영은 “에코브릿지와 이야기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곡이 되는 감사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였고, 단순히 두 아티스트의 정서적인 교감을 넘어, 많은 분들에게 외로운 인생길에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상 작곡가이자 기획사 Nuplay를 이끄는 에코브릿지는 프로듀싱과 기획사 경영으로 가수로는 매우 오래간만에 신보를 발매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안부(Say Hello)」를 계기로 ‘가수’ 에코브릿지로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부(Say Hello)」의 뮤직비디오는 3만3천명의 뮤지션들이 가입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와 감각적인 영상의 뮤직비디오&광고 아트디렉터인 카일(kyle)감독이 함께 진행한「FKMP Video Content Project」로 탄생하였다. 카일감독은 피아노 베이스의 심플한 곡의 느낌을 살리면서 아티스트 고유의 이미지를 미학적으로 표현하고자. 두 아티스트의 스튜디오 라이브 컨셉에 미디어아트적인 연출을 더 하여 뮤직비디오를 완성하였다.

음실련의 「FKMP Video Content Project」는 서로 다른 뮤지션들이 현재의 감정을 주제로 공동창작 및 음악작업을 하고, 카일감독이 음악 영상콘텐츠를 제작 연출하는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로, 앞서 릴리즈된 ‘임헌일 x 전진희’ 「울어도 돼요」, ‘김오키 x 문이랑’의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에 이어, ‘박기영 x 에코브릿지’의 「안부(Say Hello)」로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안부(Say Hello)」로 처음 공동작업을 진행한 박기영과 에코브릿지는 「FKMP Video Content Project」를 계기로 이후에도 음악적 유대와 창의적인 음악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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