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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코 그룹, 새로운 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 2021년 09월 02일 14시 00분
ACROFAN=PRNasia | hkcs@prnasia.com SNS

-- 계속되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생산성은 증대했지만, 근로자 및 리더에 대한 압박은 증가

-- 이제 하이브리드가 일상이 됐지만,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은 근로자의 실적 평가 및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하는 요인이 될 것

취리히, 2021년 9월 2일 /PRNewswire/ --


  • 전 세계 근로자 중 53%는 전체 근무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재택근무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희망
  • 이와 같은 전환에도 생산성은 향상 - 82%는 예전만큼 혹은 예전보다 더 생산적이라고 응답해
  • 작년에 연장근무는 14% 증가 - 젊은 리더 중 절반 이상이 번아웃을 겪었다고 보고
  • 근무 시간보다는 성과로 평가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근로자와 리더가 증가(73%) - 결과를 바탕으로 실적을 평가하는 관리자는 36%에 불과해
  • 리더십에 대한 만족도가 저조하며, 직원과의 단절이 증가 - 비관리자 중 회사 내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는 비중은 3분의 1에 불과해
  • 사무실 복귀에 대한 불안은 호주(53%)가 가장 높았고, 영국(52%)과 캐나다(51%)가 그 뒤를 이어

신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근무 관행과 태도가 계속 변하고 있다고 한다. 근로자와 리더 모두 근무 방식과 장소, 그리고 실적을 측정하는 방법을 지속적이고 영구적으로 바꿀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 굴지의 HR 솔루션 기업 아데코 그룹(Adecco Group)이 자사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최신 글로벌 조사의 결과를 오늘 공개했다. 'Resetting Normal: Defining the New Era of Work'라는 제목의 이 조사는 지난 12개월 동안 업무 태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고, 이와 같은 과도기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기업이 처리해야 하는 핵심 사안을 강조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근무 방식이 영구적으로 달라진 지 1년이 지났다. 이 보고서는 아데코 그룹의 2020년 조사를 바탕으로 하며, 2021년과 그 이후의 전망에 초점을 맞추고, 전 세계 25개국과 15,000명의 사무실 기반 응답자로 조사를 확대했다.

아데코 그룹 CEO Alain Dehaze는 "업무 수행을 위해 물리적으로 현장에 갈 필요가 없는 직장인의 경우, 다시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사무실로 돌아가려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근무의 미래는 유동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은 기존 경향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까지 가속화됐다"면서 "미래의 성공은 이에 적응할 개인과 리더에 달려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Alain Dehaze CEO는 "우리 연구는 직원 수요를 해소하는 데 있어 '단 하나의 만능열쇠'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그는 "재택근무와 팀 관리 간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전하는 리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리더와 근로자까지 동기를 재점화하고, 성공적이며 회복 탄력적이고 건강한 노동력을 유지 및 발전시키는 응집성 회사 문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개발 및 구축함으로써, 이 간극을 메우기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는 '마련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투가 일어날 영역인 것"이라며, "이와 같은 사안을 파악하고, 이를 처리할 역량과 의지가 있는 기업은 번성할 것이며, 그렇지 않은 기업이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사는 Future@Work 전략 시행으로 얻은 통찰과 자사의 국제적인 범위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역동적인 기회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고 배치할 만한 좋은 입지를 점했다"라고 덧붙였다.

주요 조사 하이라이트: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이어질 것이지만, 유연성이 핵심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 중 다수(53%)가 적어도 전체 근무 시간 중 절반을 재택근무로 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근로자(71%)는 효과적으로 재택근무를 수행할 체제를 집에 구축해 놓았다고 한다. 지난 18개월 동안 재택근무로 인해 생산성이 감소하지 않으며, 더 포용적이고 유연한 근무 방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근로자의 4분의 3 이상이 업무 일정에서 유연성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사무실로 복귀하되, 자기만의 방식으로 복귀하길 원하는 것이다. 이는 특히 젊은 세대와 학부모 사이에 강한 경향이다. 젊은 세대와 학부모는 더 많은 사무실 근무 시간을 요구한다. 자녀가 있는 이들(51%)은 그렇지 않은 이들(42%)보다 사무실에서 일하기를 더 원했다.

생산성과 결과 지향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으로 혜택을 본 사람이 많지만, 모두가 긍정적인 경험을 한 것은 아니다. 미래가 여전히 유동적인 만큼, 주당 근무 시간의 길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작년에 연장 근무에 대한 언급이 14% 증가했다. 근로자 중 절반 이상(57%)이 40시간 미만으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실제 근무 시간보다 성과와 결과로 평가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근로자와 리더가 증가했다(73%). 이는 2020년에도 이미 강한 경향이었다.

나쁜 정신 건강, 새로운 문제로 빠르게 부상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신세대 리더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고 한다. 젊은 리더 중 절반 이상(54%)이 번아웃을 호소했고, 근로자 10명 중 3명은 지난 12개월간 대체로 정신적 및 신체적으로 건강이 쇠퇴했다고 언급했다. 기업은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 내에서 직원에게 더 나은 지원과 웰빙 자원을 제공할 방식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 비관리자 중 67%는 리더가 정신 건강에 대한 자신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리더십 부족

마찬가지로, 자신의 실적에 대한 경영진의 평가와 직원 의견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 리더십에 대한 만족도는 저조했다. 회사 내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는 비관리자는 3분의 1에 불과했다. 관리자가 좋은 근무 문화를 장려(48%)하거나 일-생활 균형을 지지(50%)하는 기대에 부응한다고 응답한 근로자는 전체의 절반에 불과했다. 이는 특히 선임 리더십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서유럽과 일본에서 강한 경향을 보였다.

총사퇴? 직원이 자신의 경력을 재평가함에 따라 기업이 당면한 경고 신호

마지막으로, 동기부여와 참여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경력 전망에 만족하는 이는 절반도 되지 않았다. 5명 중 거의 2명이 경력을 바꾸거나 새로운 경력을 고려했다. 41%는 더 유연한 근무 선택을 제공하는 직장으로 이직할 것을 고려했다. 예견된 '대형 사퇴'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지금이야말로 기업이 직원과 다시 관계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근로자 중 3분의 2는 기업이 다시 대규모 채용을 시작할 것으로 확신했다. 미래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으로는 '고용 보장', '대행', '문화', '웰빙' 및 '발전'이 언급됐다.

추가 정보:



아데코 그룹(Adecco Group) 소개


아데코 그룹은 세계 최고의 인재 자문 및 솔루션 회사다. 회사는 모두를 위한 미래의 일을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매일 35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선택 가능하게 한다.

회사는 60개국에서 인재 교육, 개발, 고용을 통해, 단체가 근무의 미래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으로서, 회사는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하는 공유 가치의 창출을 통해 모범을 보인다.



회사의 포용성, 기업가정신 및 팀워크 문화는 30,000명에 달하는 직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회사는 Great Place to Work(R)에 의해 계속해서 '세계 최고의 직장(World's Best Workplaces)'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데코 그룹 AG는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ISIN: CH0012138605), 스위스 증권거래소(SIX Swiss Exchange, ADEN)에 상장돼 있다. 그룹은 아데코(Adecco), 탤런트 솔루션즈(Talent Solutions), 모디스(Modis)의 3개의 글로벌 사업부로 운영된다.



회사 웹사이트: adeccogroup.com


페이스북: facebook.com/theadeccogroup


트위터: @Adecco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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