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부산동구청(구청장 최형욱), ㈜에스딘(대표 김정수)과 함께 지난 9월 1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1 IT엑스포부산 행사에서 ‘시민체감형 부산 지역의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부산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수행하고자 진행됐다.
SW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으로 부산소재 ICT기업 ㈜에스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차년도 ‘SOS 사업’의 시민연구반 운영을 통해 부산바다 콘텐츠 부족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2차년도 R&BD 과제로 ㈜에스딘이 선정돼 현재 부산 가상 관광코스를 체험하고 인증받는 전자스템프랠리 플랫폼(과제명 : IoT기반 부산관광지 특화 콘텐츠를 포함한 차세대 전자스탬프 랠리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 부산 동구이바구길을 실증 지역으로 개발된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동구청에서는 이바구길 일원(이바구길 5개의 주요관광지 52개소에 안내 팻말 설치)을 실증 및 테스트를 위한 장소로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 및 지원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관광도시 부산의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하는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의 전역의 관광지를 아우르는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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