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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보틱스, 경보제약과 공급판매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1년 09월 27일 09시 2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에이치로보틱스는 27일 경보제약과 ‘리블레스(rebless)’ 국내 판매를 위한 우선공급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블레스의 국내 유통을 경보제약이 담당하며 에이치로보틱스는 리블레스 국내 상용화를 위한 탄탄한 활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리블레스는 로봇기술 기반 재활운동 디바이스와 재활치료를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이 결합된 통합 재활 솔루션이다. 재활운동을 위한 로봇이나 헬스케어 모니터링 솔루션은 기존에도 많이 존재했다. 하지만 재활 기기에서 원격의료가 가능한 솔루션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재활 플랫폼은 드물었기 때문에 리블레스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리블레스의 창의성과 가치는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세계 최대 IT박람회인 ‘CES 2021’에서 Health & Wellness 분야 혁신상을 수상하고 MEDICA 2020에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Top12 MEDICAL Start-up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보제약은 종근당 그룹의 계열사로 1987년 설립됐다. 원료의약품 및 순환기 약물과 흡입마취제등 전문의약품과 다양한 일반의약품 판매와 함께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 2월 경보제약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에이치로보틱스는 국내에서 탄탄한 판매망을 갖춘 경보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리블레스를 판매할 수 있는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을 전했고 약 6개월 이후 리블레스의 국내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또한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 해 말 미국 첫 공급계약에 이어 올해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 등에 리블레스 공급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본격적인 수출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활발한 국내외 판로 개척에 힘입어 에이치로보틱스는 하나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2년 하반기 중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준비중이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리블레스의 국내 유통을 위한 첫 물량이 경보제약 측에 전달되었고 해외 수출 또한 신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국내와 해외 시장에 리블레스가 빠르게 확산되어 재활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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