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회장 양승찬)는 JTBC(대표이사 이규연·이수영)의 후원으로 오는 9월 29일(수) 오후 2시 JTBC 21층 다목적홀에서 <JTBC 10년의 성과와 가치: 종합편성채널과 한국 미디어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지난 10년 동안 종합편성채널의 성과와 가치, 그리고 한계 등을 JTBC를 중심으로 확인해 보고자 마련됐다.
JTBC 이규연 대표이사와 이수영 대표이사의 축사 이후,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이민규 교수의 사회로 세션1이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는 퍼블리시(주) 김위근 최고연구책임자가 “종합편성채널 도입 이후 한국 저널리즘의 변화와 혁신: JTBC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는다. 이에 대해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용준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심재웅 교수, JTBC 이규연 대표이사, JTBC 이기욱 시청자위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세션2의 사회는 순천향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심미선 교수가 맡는다. 여기에서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김설아 교수는 “JTBC 10년, 콘텐츠 구축과 의미” 제목으로 발제한다. 이 발제에 대한 토론은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송종현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임정수 교수, 닐슨미디어코리아 황성연 부장, JTBC 윤희웅 콘텐트전략실장, JTBC 이영애 시청자위원이 한다.
이 세미나는 당일 오후 2시부터 한국언론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이후 이 채널에서 일주일 동안 녹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현장 입장은 코로나19 사회적 조치와 장소 특성으로 인해 세미나 참여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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