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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관전포인트

기사입력 : 2021년 09월 27일 14시 0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올해로 10회째 맞이: 본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프로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51. SK telecom)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로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와 함께하고 있다.

호스트 최경주, 2년만에 대회 참가 : 지난 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던 호스트 최경주가 2년만에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27일 한국인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시니어 투어)에서 우승을 하며 한국 골프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도 이번 대회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 타이틀 방어 도전 :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27.스릭슨)은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뒤 본 대회에서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한 이창우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동3위를 포함해 9개 대회서 컷 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0위(1,488.01P), 제네시스 상금순위 35위(99,331,310원)에 자리해 있다.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를 포함해 2018년 우승자 박성국(33.케이엠제약), 2017년 우승자 황인춘(47.웰컴저축은행) 등 역대 우승자 8명 중 6명이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박상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등극할까? : “이번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이다.”라고 밝힌 박상현이 직전 대회인‘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김주형(19.cj대한통운)과 제네시스 포인트 차를 176.37점으로 좁혔다.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미국 콘페리투어 1차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박상현이 본 대회에서 단독 22위 이상 기록하게 된다면 올해 3번째 대회였던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종료 후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던 김주형을 앞지르게 된다.

선수를 위하는 마음이 최우선, 철저한 대회 준비 : 올해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를 위한 대회’ 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선수 전원의 참가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하며 국내 대회 유일의 상금 예비비(3,500만원) 제도 역시 유지된다. 예비비 제도는 총상금(10억)은 60위 이내 선수들에게 지급하고, 컷 통과 선수 중 61위 이하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예비비를 활용하여 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선수와 캐디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숙소를 마련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프로암을 생략하고 2일의 공식 연습일을 제공하며 대회장 안에 드라이빙 레인지와 벙커, 치핑 연습장을 별도로 준비했다.

국내 골프 발전과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부 이벤트도 열린다. 9번 홀 (파5)에서 진행되는 ‘마음챌린지’ 이벤트는 선수가 티샷한 볼이 특정 위치에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을 골프 특성화 학교인 여주 이포고등학교에 골프 꿈나무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또한 대회장을 찾지 못하는 골프 팬들을 위한 ‘랜선마음’ 응원 이벤트도 준비해 골프 응원의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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