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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모빌리티, ‘헬멧 안전 인식 주간’ 글로벌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 2021년 10월 01일 10시 09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뉴런 모빌리티는 헬멧의 이점을 알리는 이용자 교육과 전동킥보드 이용 시 헬멧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뉴런 최초의 글로벌 캠페인 ‘헬멧 안전 인식 주간(Helmet Safety Awareness Week)’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뉴런은 이용자 대상 ‘헬멧 인센티브 두배’ 프로모션, 인스타그램을 통한 ‘안전 헬멧 착용 챌린지’를 진행하고, 주요 도시의 관할 경찰서, 안전 분야 시민단체 등과 협업하여 헬멧 착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이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해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5개국 2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헬멧 안전 인식 주간’은 국내 전동킥보드 사고 상해 부위 조사 결과와 뉴런이 호주, 뉴질랜드, 영국, 캐나다 4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별 헬멧 인식 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9월 2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 - 2021.6.)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CISS)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사고 중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얼굴(51.9%, 756건)이었고, 둔부나 다리∙발(19.6%, 285건), 팔∙손(16.8%, 245건), 목∙어깨(5.2%, 76건), 몸통∙장기 등(6.6%, 96건)을 다치는 경우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중 심각한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머리∙뇌 상해 사례는 전체의 10.8%(157건)에 달했다. 이는 전동킥보드 이용 시 안전 헬멧 등 보호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더불어, 뉴런이 올 9월 한달동안 호주, 뉴질랜드, 영국, 캐나다 4개국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국가 헬멧 인식 조사’에 따르면, 4개국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 (국가별로는 호주 99%, 영국 83%, 캐나다 91%, 뉴질랜드 98% 응답)은 전동킥보드 이용 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헬멧 착용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헬멧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묻는 질문 (복수응답)에서는 국가별로 수치의 차이는 있으나 4개국 모두 동일하게 안전 헬멧 착용 법제화 (또는 경찰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그 다음 순으로 헬멧 착용에 대한 이용자 교육과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사의 안전 헬멧 제공을 꼽았다.

뉴런 모빌리티의 재커리 왕 (Zachary Wang) CEO는 “안전은 뉴런이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며, 안전 헬멧은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일 안전 장비다. 특히, 한국의 경우, 전동킥보드 사고로 다치는 부위의 절반 이상이 머리와 얼굴일 정도로 헬멧 미착용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뉴런은 운영하는 모든 도시의 전동킥보드에 안전 헬멧을 장착하고 있고, 책임 있는 운영사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대상 현장 교육 프로그램과 헬멧 인센티브를 두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안전은 뉴런의 최우선 과제로, 뉴런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헬멧 사용을 늘리기 위한 교육과 인센티브는 운영사의 책임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동킥보드 시장 중 하나로, 전동킥보드 안전과 헬멧 의무 착용은 지난 몇달 간 국내 전동킥보드 안전 분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아왔다.

‘헬멧 안전 인식 주간’을 맞이해, 뉴런은 뉴런 앱을 통해 본인의 ‘헬멧 인증샷’을 찍은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기존 150원에서 300원으로 두배 늘인다. 또한, 뉴런은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의 안전 헬멧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인스타그램(@rideneuron.kr)을 통해 ‘헬멧 쓰고 챌린지’를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뉴런 안전 헬멧을 착용하고 찍은 최고의 사진과 캡션을 제출한 참가자들 중 20명을 선정해 뉴런 30일 무료 주행권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뉴런은 안양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 주요 지역에서 ‘전동킥보드 안전 주행’ 이용자 교육 프로그램을 10일간 전개한다. ‘헬멧 안전 인식 주간’ 동안 뉴런의 안전 홍보 대사들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지역 경찰서 등과 함께 해당 지역 이용자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 브리핑’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고영주 본부장은 “한국에서 뉴런과 함께 ‘헬멧 안전 인식 주간’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뉴런의 글로벌 리서치는 한국 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의 이용자들도 전동킥보드 이용 시 헬멧 착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안전 헬멧 착용 의무와 헬멧 착용에 대한 이용자 교육, 운영사의 안전 헬멧 제공이 안전 헬멧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모든 이용자가 안전 주행을 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 헬멧을 꼭 착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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