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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랩(LAB) 2호 매장 ‘맘스피자’ 오픈

기사입력 : 2021년 10월 05일 09시 35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맘스터치가 ‘맘스터치 랩’(LAB)을 통해 브랜드 고유 DNA인 ‘가성비’를 피자 사업에 이식하는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는 서울 화랑대역 인근에 맘스터치 랩(LAB) 2호점 ‘맘스피자’ 화랑대역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맘스피자’ 화랑대역점은 맘스터치가 지난 6월 송파구 헬리오시티 오픈한 ‘맘스치킨’ 헬리오시티점에 이어 선보이는 맘스터치 랩 2호 매장이다. 화덕에서 구워 쫄깃한 이탈리아식 도우를 특징으로 선보였던 기존 ‘붐바타’ 브랜드와는 달리, ‘맘스피자’는 크리스피한 도우와 한국식 식재료 토핑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맘스피자 화랑대역점에서 선보일 주요 메뉴는 1인 가구 증가 추이에 맞춰 12인치 피자와 한 손으로 접어 먹는 폴딩(folding) 타입의 샌드 피자로 구성된다. 바베큐싸이피자, 청양불고기피자 등 토종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만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은 메뉴에 브랜드 고유 DNA인 가성비를 더해 피자는 1만 900원, 샌드 피자는 4,300원부터 가격이 책정됐다. 파스타와 너겟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는 물론 탄산음료와 생맥주도 판매한다.

맘스터치는 향후 피자 관련 사업에서 이탈리안 정통 화덕피자 브랜드인 기존 붐바타와 더불어, 가성비 기반의 한국형 피자를 선보이는 맘스피자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에 부합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맘스터치는 이탈리아에서 들여온 화덕피자 기술과 홀 중심으로 운영되던 붐바타 기존 매장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학가 상권에서 배달 및 포장 중심으로 운영하는 ‘건대점’을 현재 테스트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비해 맘스피자는 주거 상권을 배후에 둔 15평 규모의 소형 매장으로 운영하며,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메뉴와 상권, 운영 형태 등을 다각도로 테스트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두 매장 운영을 통해 얻는 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NO.1 QSR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급변하는 외식 사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 랩은 고객과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더 나은 서비스 경험 제공을 위해 연구하는 매장”이라며 “맘스치킨과 맘스피자에 이어 연내 또 다른 콘셉트의 맘스터치 랩 3∙4호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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