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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브라질 BTP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 (OPUS Terminal) 원격 구축 완료

기사입력 : 2021년 10월 13일 19시 3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유수홀딩스의 자회사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 6월 브라질의 BTP (Brasil Terminal Portuário)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 (OPUS Terminal)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APM 터미널과 TIL(Terminal Investment Limited)의 합작 투자로 운영되는 BTP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터미널로 전 세계 모든 지역에 노선을 제공하는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BTP는 이번 오퍼스 터미널 시스템 구축을 통해 터미널 운영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을 향상하고 기존 선사들의 입출항 정시성과 더불어 많은 연간 물동량 처리에 있어 보다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오퍼스 터미널은 터미널 야드 운영 부분과 컨테이너 양하/선적에 대한 계획 수립 시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드벤스드 모듈(Advanced Module)’을 탑재하여 터미널 운영 시 불필요한 작업의 감소 및 운영에 필요한 작업 계획의 속도를 향상 시켜 준다. 이 버전의 ‘어드밴스드 모듈(Advanced Module)’은 현재 단일 컨테이너 터미널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말레이시아의 웨스트포트 터미널을 포함한 다수 터미널에도 적용 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이슈는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국가 간 이동에 대한 제약이었다.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싸이버로지텍의 오퍼스 터미널 프로젝트 팀은 18개월의 프로젝트 기간동안 단 한번도 브라질 BTP터미널을 방문하지 않고 원격구축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처음 시도하는 원격구축을 위해 철저한 사전계획과 준비, 새로운 프로세스를 수립하였으며 시스템 원격 구축 매뉴얼을 완성하였다. 원격구축에 따른 리스크와 고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반복적인 테스트를 수행하고, 결과를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고객과 24시간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젝트 안정화 기간까지 단축하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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