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실제 공연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의 집중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캐스트별로 나뉘어 진행된 연습에서 배우들은 다른 배우가 연습할 때도 메모를 하며 대사를 체크하거나 넘버를 입모양으로 따라 부르는 등 장면을 꼼꼼히 모니터링했고, 넘버가 끝날 때마다 힘찬 박수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세 번째 공연으로 돌아온 만큼 더욱 완벽해진 합을 자랑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갓’상블 배우들의 믿고 듣는 가창력과 익살스러운 모습에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몬티 나바로 역의 배우들은 순진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청년에서 복수심과 출세욕에 점점 과감해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연기했고, 다이스퀴스 역의 배우들은 별다른 분장이 없었음에도 9명의 전혀 다른 역할을 실감 나게 보여주었다. 시벨라와 피비 역의 배우들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솔직당당한 매력을, 미스 슁글 역의 배우는 비밀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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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연석, 이석훈, 고은성, 이상이, 오만석, 정성화, 정문성, 이규형, 이정화, 유리아, 김아선 등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늘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쇼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11월 13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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