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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내일 개최

기사입력 : 2021년 11월 05일 12시 5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깊어 가는 가을 경치에 뮤지컬의 감동과 즐거움이 더해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 일대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내일 11월 6일(토) 수성못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편의시설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수성못에서 펼쳐지는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하 SMFF)’은 지난해부터 문화자치구 수성구와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하 DIMF)이 함께 선보이고 있는 야외 공연문화 축제로 11월 6일(토) 개최된다.

뮤지컬관련 다양한 사업으로 한국뮤지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DIMF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자치구 수성구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위축된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기회를 마련하고자 본 축제를 마련했다.

SMFF는 국내 정상의 뮤지컬배우 한지상, 박혜나를 필두로 뮤지컬 전문 공연단체, 댄스 퍼포먼스 그룹, 마술 공연,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할 보컬 앙상블과 연주팀, 그리고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까지 다양한 장르의 많은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간다.

SMFF의 메인 장소인 수상무대에서 정오(12시)를 시작으로 오후 3시, 6시 총 세차례 펼쳐질 화려한 무대는 다채로운 뮤지컬 레퍼토리를 포함해 판소리 뮤지컬 ‘활극 심청’의 하이라이트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뮤지컬 넘버의 가사와 대사 등으로 꾸며진 가랜드는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인증샷 스팟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DIMF는 무엇보다 축제를 찾은 시민과 출연진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방역과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모든 관람객은 출입 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절차를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또한 유튜브(YouTube) DIMF 공식채널을 통해 SMFF의 전 프로그램이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에 오지 않아도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100선에 선정된 수성못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아가 잠재된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수성못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와 뮤지컬의 즐거움이 어우러질 SMFF가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SMFF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문화예술계가 다시 활개를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IMF는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방역마스크와 손소독 티슈, 손난로, 등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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