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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AI기반 수요예측 플랫폼 구축

기사입력 : 2021년 11월 10일 10시 4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교보문고(대표 안병현)는 빠르게 변하는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AI기반 수요예측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발주시스템은 65만종이 넘는 정상판매도서를 과거의 판매 데이터에 기반해 발주가 이루어져 신학기나 방학 성수기 등 특정한 시즌과 요일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도입하는 자동발주시스템은 판매데이터에 추가 데이터, 비정형 데이터까지 반영해 일 단위로 정확도가 높은 수요예측을 수행할 수 있다.

또 기존의 판매량만으로 데이터가 불충분한 신간 도서의 경우, 도서이미지와 책소개, 서평 등의 추가 정보에서 도서의 특성을 추출해 수요를 예측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수요예측의 횟수가 증가할수록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교보문고는 카이스트, AI∙빅데이터 전문업체 아이겐코리아와 함께 지난 4월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교보문고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카이스트가 판매 및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요예측 모델을 개발, 아이겐코리아가 대시보드로 구현하고 실제 시스템을 연계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현재는 수요예측 모델 개발이 완료 단계에 있고, 10일 수요예측플랫폼을 시연하는 자리를 가진다. 프로젝트를 맡은 교보문고 신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도서 주문량이 늘고 그에 따라 당사가 관리해야 할 재고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재고관리 시스템이 필요했다”며 “현재 개발된 모델을 이용하면 기존의 자동발주시스템에 비해 약 40%의 재고관리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교보문고와 협업 중인 카이스트 경영대학 박성혁 교수 연구팀은 빅데이터 기업 레코벨을 창업하고 더블유컨셉코리아, 왓챠에 AI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아이겐코리아(대표 황경서)는고객 프로파일링 솔루션 '아이겐 페르소나' 등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I 솔루션 기업이다 고객 프로파일링 솔루션 '아이겐 페르소나' 등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I 솔루션 기업이다고객 프로파일링 ‘아이겐 페르소나’ 등 실시간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I 솔루션 기업이다고객 프로파일링 솔루션 '아이겐 페르소나' 등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I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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