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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8인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 공개

기사입력 : 2021년 11월 11일 16시 3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약 15초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각기 다른 배경에서 노래와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민우혁, 규현,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의 모습이 짧게 담겨 3주에 걸쳐 공개될 라이브 클립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라이브 클립 본편 공개 전 공개된 티저 영상 6편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와 배우들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으로 제작돼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민우혁과 카이는 가을 감성에 맞춰 '가을 남자'로 변신해 노련한 카리스마를, 새롭게 합류한 규현과 정택운은 캐릭터에 녹아 든 집중력을, 해나와 이봄소리는 약혼자 빅터를 그리워하는 깊은 감정을, 서지영과 김지우는 차분하면서도 애절한 엘렌의 감성을 각각 드러내 눈길을 끈다.

라이브 클립은 기존의 뮤지컬 뮤직비디오와 다른 느낌으로 넘버별 콘셉트에 맞게 의상, 장소, 조명 등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한 색다른 느낌의 콘텐츠다. 작품의 주옥같은 넘버들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것과 함께 시즌3에 이어 시즌4로 다시 돌아온 '빅터 프랑켄슈타인' 민우혁과 '앙리 뒤프레' 카이,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빅터' 규현, '앙리' 정택운의 매력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더블 캐스팅의 듀엣 버전도 라이브 클립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줄리아' 역 해나와 이봄소리의 '혼잣말'과 '엘렌' 역 서지영과 김지우가 부르는 '그날에 내가'는 라이브 클립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라이브 클립 본편은 빅터 민우혁의 '후회', 앙리 카이의 '난 괴물'을 오는 15일 네이버 공연 전시 채널에 선공개, 17일 공식 SNS 채널 및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줄리아 해나&이봄소리의 '혼잣말', 엘렌 서지영&김지우의 '그날에 내가'를 22일(네이버 공연 전시), 24일(공식 채널), 빅터 규현의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와 앙리 정택운의 '너의 꿈속에서'를 29일(네이버 공연 전시), 내달 1일(공식 채널)까지 3주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 공개와 본편 공개 소식으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압도적 캐스팅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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