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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8에 동급 최고 센서 아키텍처 결합

기사입력 : 2021년 11월 11일 17시 0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8(DRIVE Hyperion 8)에 주요 공급업체인 콘티넨탈(Continental), 헬라(Hella), 루미나(Luminar), 소니(Sony), 발레오(Valeo)의 센서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형 차량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하이페리온 8은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과 사이버 보안을 위해 설계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컴퓨터 아키텍처와 센서 세트이다. 이는 모듈식으로 설계되어 코어 컴퓨팅과 미들웨어부터 NCAP, 레벨 3 주행, 레벨 4 주차와 AI 콕핏(cockpit)까지 필요한 기능을 쉽게 제공한다.

또한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세대 간 호환 가능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DRIVE Atlan)과 드라이브 웍스 (DriveWorks) API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재 표준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 플랫폼을 통해 확장 가능하다.

- 안전을 위한 아키텍처

기능적으로 안전한 AI 컴퓨팅 플랫폼을 중점을 둔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안전한 기반을 제공한다.

2개의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온칩(SoC)은 이중화와 페일 오버(fail-over) 안전성은 물론 레벨 4 자율주행과 인텔리전트 콕핏 기능을 위한 충분한 컴퓨팅을 제공한다.

하이페리온 8개발자 키트에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도 포함되다. 이러한 고성능 컴퓨팅은 개발자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용량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웍스 센서 추상화 계층(Sensor Abstraction Layer)은 사용하기 쉬운 플러그인으로 센서 설정을 간소화해주며 드라이브 AV(DRIVE AV) 소프트웨어에는 인식, 매핑, 계획, 제어를 위한 심층 신경망이 포함돼 있다.

- 새로운 가능성 감지

중앙집중식 컴퓨팅과 AI 소프트웨어, 그리고 완전한 센서 설정을 포함하는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도로 위 지능형 차량의 하드웨어를 검증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센서 제품군에는 12개의 카메라, 9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1개의 전면 라이다 센서가 포함된다. 또한 센서 추상화 툴과 함께 동급 최고의 센서 공급업체가 채택되어 자율주행차 제조업체는 플랫폼을 개별 자율주행 솔루션에 맞게 맞춤 설정할 수도 있다.

하이페리온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개발자는 차량에 탑재될 정확한 하드웨어에서 기술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다.

루미나의 장거리 아이리스(Iris) 센서는 가장 까다로운 성능, 안전, 자동차 등급 요건을 충족하는 맞춤형 아키텍처를 사용해 전면 라이다 기능을 제공한다.

오스틴 러셀(Austin Russel) 루미나 창립자 겸 CEO는 "엔비디아는 현대 컴퓨팅 혁명을 주도했고,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동일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양사의 기술은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세대 안전과 자율성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진정한 솔루션이 되고 있다. 각각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가장 발전된 자율주행차 개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더 제품군에는 이중화 감지를 위한 헬라의 단거리와 콘티넨탈의 장거리, 이미징 레이더가 포함된다. 사물거리 측정을 위한 발레오의 초음파 센서 외에도, 소니와 발레오 카메라는 최첨단 시각적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소니 오토모티브 마케팅 책임인 마리우스 에벤센(Marius Evensen)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기 위한 완벽한 플랫폼이다. 이는 소니가 고객에게 프로토타입에서 생산되는 차량으로의 효율적인 전환을 위해 센서를 제공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개방형이며 제조업체가 엔비디아의 자체 개발 작업을 활용해 자율주행차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돕는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공식 엔지니어가 센서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 캡처, 처리하는 데 사용하는 모든 툴이 포함된다.

또한 이는 4D 데이터 수집을 위해 정확하게 동기화 및 보정되어, 개발자가 안전하고 강력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킨다.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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