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lpha(대표 정기호)가 KT스포츠 사격팀과 함께 국내 사격 명문으로 꼽히는 충남 서산여자중학교 사격선수단을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 사격 꿈나무 육성 및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탠다.
kt alpha는 2017년부터 kt wiz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장애아동, 배려계층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유소년 야구단을 위해 경제적·정서적 지원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국내 최초의 주니어 여자야구단을 후원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국내 스포츠 사격으로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KT스포츠 사격 훈련장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서산여자중학교 사격선수단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총기 및 실탄을 기증했다. 서산여자중학교 사격사격선수단은 전국사격대회 8연패 신화를 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8년 교내 사격장을 개관하는 등 선수 양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전달식에는 서산여자중학교 사격선수단을 대표해 충남사격연맹 소속 박신영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KT스포츠 사격팀 소속 김상도 선수는 “서산여중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기량 향상에 매진하며 스포츠 사격선수로서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t alpha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맹활약 중인 KT스포츠 사격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응원 메시지와 함께 운동복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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