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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토크 연금술사 배우 서현철, 최고의 괴담꾼에 도전한다

기사입력 : 2021년 11월 18일 12시 0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이번 시즌 '슈테판'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서현철이 최고의 괴담꾼이 되기 위해 '심야괴담회'에 출연한다.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빵빵' 터트리며 '토크 연금술사'라는 수식어를 얻은 서현철은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35회 '위기의 남자 편'에 괴담꾼으로 나선다.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김구라와 김숙이 진행을 맡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 여러 차례 출연한 서현철은 냉정한 김구라 마저도 공포에 떨게 하는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레전드 입담'을 자랑했다.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예고편은 괴담꾼으로 변신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서현철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 '슈테판'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극중에서 위기와 마주하는 ‘슈테판’ 역 서현철이 이번에 참여한 프로그램의 주제도 ‘위기의 남자’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프로그램의 연관성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극대화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서현철이 '슈테판' 역으로 무대 위 존재감과 연기력을 펼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민우혁, 전동석, 슈퍼주니어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압도적 캐스팅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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