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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 ‘더룸’, 신개념 시사중계쇼로 개편... 박지훈X양지열 진행

기사입력 : 2021년 11월 19일 09시 01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TBS가 시사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TBS TV 시사 프로그램 ‘더 룸’이 개편을 맞아,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지훈, 양지열 두 변호사를 새 진행자로 낙점하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박지훈, 양지열 두 진행자는 사안에 대해 논리적이고 냉철하게 접근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다른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진행자 이외에도 데이터 전문가, 기자, 대변인, 전·현직 정치인 등 이슈의 한복판에 선 이들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새롭게 단장한 ‘더 룸’은 ‘더 쌈박한 시사 중계룸’이라는 부제를 달고 차별화에 나선다. 스포츠 중계 형식을 차용하여 시사 이슈의 쟁점과 맥락을 짚어주고, 20대 대선이 본격화되는 시점부터는 대선 레이스의 향방을 읽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도 큰 변화를 맞는다. 여론조사와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선 정국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선 핫라인 코너를 신설해 제20대 대선의 흐름과 핵심 사안들을 균형 있게 조명한다. 또한 박지훈, 양지열 두 변호사가 진행하는 ‘용호양박’ 코너에서는 법적 수사와 관련된 이슈를 분석하고 핵심 사안을 정리한다.

제작진은 ”통찰력 있는 시사 캐스터 박지훈 변호사와 날카로운 시선으로 이슈를 설명해줄 해설위원 양지열 변호사의 다이내믹한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개편 소감을 전했다.

22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개편 첫 회에서는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와 MBC <100분 토론> 진행자이자 미디어 비평가 ‘정준희’ 교수가 출연한다. 정준희 교수는 시사 비평 프로그램의 방향과 언론의 대선 프레임 전략을 짚어줄 예정이다. 대선 핫라인 초대석에는 22일(월)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화)에는 심재철 전 의원이 출연을 예고했다.

TBS TV ‘더 룸’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TBS 대표 시사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는 ‘더 룸’은 11월 22일(월)부터 평일 밤 9시 30분 TBS TV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같은 날(22일 월) 저녁 7시 50분에는 TBS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 ‘국회 앞 유정다방’(이하 유정다방)도 첫 공개된다. 강유정 강남대 교수와 MC장원이 진행자로 나선 ‘유정다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 리더가 탄생하기까지,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시사 이슈와 쟁점들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메뉴판, 성냥갑, 포스터, 인스턴트커피 등 깨알 같은 소품들로 복고식 다방을 완벽히 재현한 새로운 분위기의 시사 콘텐츠로,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유정다방’은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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