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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암연구학회 - 대한암학회 공동주최 ‘제2회 고형암에 관한 정밀의학 합동학회’ 참가

기사입력 : 2021년 11월 19일 13시 25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GC녹십자지놈(대표 기창석)은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대한암학회(KCA)가 공동주최한 ‘제2회 고형암에 관한 정밀의학 합동학회(Joint Conference on Precision Medicine in Solid Tumors)’에서 조은해 연구소장이 학술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은해 GC녹십자지놈 연구소장은 ‘Highly sensitive deep learning algorithm for multi-cancer detection using cf-WGS’를 주제로 혈액을 떠다니는 세포유리DNA(cell-free DNA)에 대한 전장유전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WGS)을 통해, △폐암 △유방암 △간암 △췌장암 △두경부암 △난소암 △식도암 의 존재 가능성을 예측하는 AI기반 액체생검 검사 기술 및 성능을 소개했다.

GC녹십자지놈의 원천기술이 적용된 이 검사 기술은 암환자군에서 특징적으로 갖는 유전체 패턴을 학습한 딥러닝 기반의 AI(인공지능)를 활용하여, 기존 액체생검보다 더욱 민감하게 암의 이상패턴을 검출한다. 또한,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전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암종의 존재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은해 연구소장은 “이 기술은 99%의 특이도에서도 80% 이상의 민감도를 달성할 정도의 고성능으로, 해당 기술이 적용된 암 진단 검사가 상용화될 경우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주요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암 진단분야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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