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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응급상황의 모든 과정 정보를 연계하는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기술 지원

기사입력 : 2021년 11월 25일 12시 37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6명, 위중증 환자 586명(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가운데, 특수목적자동차 전문 기업 오텍(회장 강성희)이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으로 의료 관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연일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83.7%로 이용 가능한 병상이 113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병상 추가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러한 병상 부족 상황 시, 오텍이 기술 지원한 ‘AI응급의료 시스템’은 ICT를 활용해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병상 포화도 분석으로 최적 이송 병원을 선정해 주는 시스템이다. 구급대원이 구급차에 마련된 장비로 환자 정보를 수집해 통합 플랫폼에 보내면 AI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고 처치 매뉴얼 및 최적 이송 병원을 제시한다.

‘AI응급의료 시스템’에 적용된 ‘응급의료 복합 AI’ 기술은 ▲환자의 중증도 분류 및 위험 상황 검출 ▲구급 활동 일지 자동 기록 ▲구급 활동 영상, 음성, 생체신호 데이터 수집, 처리 및 분석 ▲구급 활동 표준 지침 AI 가이드 ▲최적 이송 병원 선정 ▲최적 이송 병원 경로 안내 ▲의료 정보 공유 ▲응급실 포화도 분석 등 총 8가지 선진적인 서비스가 특징이다.

장비를 설치한 구급차량은 5G 기반의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119 종합상황실에서부터 이송 및 병원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다.

또한, 소방구급대에서 운용 중인 차량에 데이터 수집 및 송출을 위한 장비 설치 등 본 사업의 테스트 및 데이터 수집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기술과 유지 보수를 지원한다.

오텍 관계자는 “코로나 신규 확진과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라며 “오텍이 기술 지원한 AI응급의료 시스템으로 골든타임 확보 및 통합적 치료 제공을 통한 소생률 향상 목표가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텍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하여 오텍 구급차 3종(특수 고상, 저상, 음압구급차)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김부겸 국무총리 및 정부관계자, 해외 바이어 등 참관객들은 오텍 전시관을 방문해 AI응급의료시스템 구급차, 응압 구급차 및 음압병동에 대한 관람 및 브리핑을 받았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텍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으로 2016년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국 권역별 응급의료기관에 ‘음압구급차’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보건소 등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시에 공급한 ‘이동형 음압병동’과 같은 우수한 K-방역 제품이 해외에도 알려지며, 해외 각국에서도 오텍의 ‘음압특수구급차’ 및 ‘이동형 음압병동’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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