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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트, 亞 미디어커머스 시장 진출

기사입력 : 2021년 11월 30일 08시 4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어댑트(대표 박정하)는 최근 홍콩과 대만에 각각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미디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댑트의 해외 진출은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발굴 차원에서 추진됐다. 최근 콘텐츠 제작사 오디지(ODG, 유튜브 구독자수 288만명)와 솔파(Solfa, 유튜브 구독자수 138만명)를 동시에 인수하면서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어댑트는 콘텐츠 사업과 함께 해외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어댑트는 국내에서는 축적된 미디어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 더욱 과감하게 투자하는 한편, 밖으로는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퀀텀점프의 기회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어댑트는 국내 미디어커머스의 성공방식을 해외에 성공적으로 이식하기 위해 국내와 시장 환경이 유사하고 한국 상품과 K-컬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을 우선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에 따라 현지 시장조사를 거쳐 첫 해외 진출국으로 홍콩과 대만을 선택했다. 최근 두 지역 모두 법인 설립 작업을 완료했으며, 연내에 현지 물류망과 결제 및 CS 시스템, 자사몰 구축 작업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정하 어댑트 대표는 “대만과 홍콩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커머스 환경이 국내와 비슷하고 한류 문화와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어댑트의 검증된 마케팅 노하우와 상품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침투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미디어커머스의 성공방식을 해외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댑트는 세계 최대 이커머스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과 동남아시아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을 통해서는 미국과 유럽,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쇼피를 통해서는 싱가포르, 대만, 브라질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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