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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코로나19 최신 연구성과 공유 위한 학술행사 연다

기사입력 : 2021년 12월 04일 19시 56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규모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바이러스 및 감염병 최고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코로나19 치료‧면역‧방역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은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KSZ, 회장 송창선)와 공동으로 ‘IBS-KSZ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수공통 질병 콘퍼런스(IBS-KSZ Conference on Corona Viruses and Zoonotic Diseases‧이하 IBS-KSZ 콘퍼런스)’를 12월 6일(월)부터 양일 간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인수공통 질병 연구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IBS와 KSZ는 인수공통 감염병 및 신‧변종 바이러스 분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빛내리 IBS RNA 연구단장, 고규영 IBS 혈관 연구단장, 김우주 고려대 의대 교수, 안토니오 베르토레티(Antonio Bertoletti) Duke-NUS(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싱가포르 국립대학) Medical School 교수 등 바이러스 및 유관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 17명이 좌장과 연사로 참가한다. 콘퍼런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수공통 질병’ 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구조 및 RNA 등 기초연구부터 치료‧면역‧방역 그리고 임산부와 코로나19 등의 특별 주제까지 폭넓은 논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송창선 KSZ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드러난 것처럼, 동물과 인간이 공유할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은 미래에 또 다시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미지의 감염병, Disease X에 대비하기 위한 기초지식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도영 IBS 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고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매섭게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으며, 그만큼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와 감염병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외 바이러스 연구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촉진하고, 국민들에게는 코로나19 백신 빛 방역 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BS-KSZ 콘퍼런스는 IBS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IBS기초과학연구원)로도 생중계 된다. 2021 IBS 콘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IBS 콘퍼런스 웹사이트(www.ibs.re.kr/ibsconfer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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