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홈쇼핑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대표이사 민택근)이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티알엔은 ▲고객 만족 ▲파트너사 만족 ▲직원 만족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활동과 대외 협력활동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고객 만족을 위해 착한 소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티알엔은 고객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으며 이후 적용하는 상품을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그리고 방송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고객 모니터단도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자동 주문 단계를 기존 11단계에서 7단계로 줄이고 빠른 말 서비스를 추가하였으며,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 전용 직통전화 번호를 개설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 만족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상품 직매입과 방송에 필요한 영상물 제작, 창고 및 부자재 지원, 브랜딩과 마케팅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신문고 운영을 통해 월 평균 12건의 민원을 처리율 100%로 관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내부 직원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의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CEO와의 직접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타운홀미팅’, 트렌드캐치와 인사이트 발굴을 위한 지식공유 프로그램 ‘t-클래스(티-클)’, 직원이 경영에 참여하여 사내 복지를 만들어가는 ‘주니어보드’와 ‘노사협의회 쇼핑엔어스’, 직급별 간담회인 ‘t-通(티-통)’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위해 데이터홈쇼핑 업체 중 유일하게 한국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꾸준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과 관련해 민택근 대표이사는 “티알엔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고객, 파트너사, 직원 대상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의 기업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 주기로 평가 후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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