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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 특별 프로젝트 선정 뮤지션과 NOW. 스페셜 라이브로 팬과 소통

기사입력 : 2021년 12월 06일 11시 49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오는 8일(수) 저녁 8시부터 네이버 NOW.(나우)에서 2021 특별 프로젝트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온스테이지 2021 특별 프로젝트’는 최근 SNS, 댓글 등으로 이용자들의 뮤지션 추천이 늘어나면서 온스테이지 선정 기준은 동일하되, 이용자 추천으로 우리 주변에 숨은 뮤지션들을 발견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 공식 카페 통해 이용자 추천을 받아 다린, 라포엠, 신승은, wave to earth 4팀을 최종 뮤지션으로 선정했다. 11월부터 신승은을 시작으로 4팀의 라이브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 나우 ‘스페셜 라이브’를 앞두고 주목해야할 포인트를 짚어봤다.

#’이용자와 함께’ 찾은 숨은 뮤지션

이번 온스테이지 특별 프로젝트는 2010년 온스테이지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이용자와 함께 숨은 뮤지션을 선정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뮤지션 추천을 위해 처음 개설한 네이버 공식 카페는 오픈 하루 만에 1000여 명이 가입했고, 뮤지션 추천 게시글만 23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이용자 반응이 뜨거웠다. 음악팬들이 자체 컨텐츠를 제작하여 자신이 추천하는 뮤지션을 홍보할 정도로 참여가 돋보이기도 했다. 이용자들의 나만 알고 있기 아쉬운 숨은 뮤지션 추천을 바탕으로 기획 위원 그리고 뮤지션까지 새로운 기회이자 과감한 시도를 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성공한 덕후됐다” ... 온스테이지 촬영 관람 비하인드

이번 온스테이지 특별 프로젝트는 그동안 기획 위원 5인의 추천 및 만장일치 기준과 달리, 이용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 달 동안 이용자들의 추천 리스트를 바탕으로 1차 심사를, 그 중 이용자의 좋아요 수가 높은 베스트 10팀과 기획 위원 5명이 추천한 25팀을 바탕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됐다. 1차 심사에 오른 뮤지션 추천 후보만 무려 676팀. 그동안 눈여겨보지 못한 음악 장르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와 응원이 생기는 등 흥미로운 지점이 생기기도 했다.

이수정 온스테이지 기획 위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보석같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대형 기획사나 메이저 신에서 활동하지 않아도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많은 팬들이 있기에 묵묵히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인디신의 음악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들은 한번도 공객된 적 없는 온스테이지 라이브 촬영 현장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였다. 촬영장에 방문했던 이용자들은 ‘성공한 덕후됐다’ ‘내가 추천한 뮤지션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동경하던 온스테이지 촬영을 바로 옆에서 함께한다는 사실에 더욱 설랬다’고 말하며 뮤지션의 생생한 라이브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사인 MD를 받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네이버 나우 첫 스페셜 라이브 공연

이번 특별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4팀은 온스테이지 라이브 영상 제작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받고, 네이버 NOW. 스페셜 라이브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는 12월 8일(수)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네이버 NOW.를 통해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션 4팀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토크 시간도 준비했다. 네이버 나우를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온라인 공연이니만큼, 이번 특별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아냈다. 현재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각 뮤지션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으며 당일 공연에서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마련 될 예정이다.

라포엠 유채훈은 “온스테이지에서 늘 좋은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클립을 찾아서 보기만 했었는데 많은 음악팬 덕분에 크로스오버 음악하는 라포엠을 좀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온스테이지 선정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창작 지원 사업으로 2020년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네이버가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뮤지션과 음악팬 사이에선 ‘온스테이지는 음악성을 인정받는 플랫폼’, ‘온스테이지 영상은 믿고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인 인디 뮤지션의 등용문, 인디음악의 성지이자 뮤지션과 함께 성장하는 음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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