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대교문화재단,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21년 12월 06일 11시 59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3일 대교타워에서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아동문학 부문」, 「어린이동시문학 부문」, 「청소년문학 부문」, 「글로벌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8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한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동화 부문 3명, 그림책 부문 2명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동화 부문 대상은 <눈물 파는 아이>를 창작한 김연진 작가가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대상 당선작은 작품 속 인물들이 개성 있고 서사의 리얼리티가 살아있으며, 무엇보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감수성과 정서적 울림을 남겼다는 평가로 대상을 받게 됐다.

동화 부문 우수상은 <어린 사냥꾼 고야>를 창작한 전우진 작가와 <진홍이 아니라 분홍>을 창작한 정현혜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그림책 부문 대상은 <끼였네 끼였어>를 출품한 박보라 작가가 수상했다.

또한 그림책 부문 우수상은 <이안은 멋진 집을 지어요!>을 창작한 신아미, 박준엽 작가가 수상했으며, 아동문학상 대상작은 도서 출간의 기회가 제공되고 우수상 또한 협의를 통해 출간의 영예를 안을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어린이동시문학 부문」에서는 대전 원신흥 초등학교 5학년 오예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문학 부문」에서는 산문부문의 <리브>를 창작한 강원 강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박수현 학생에게 대상과 교육부 장관상이 주어졌다.

이 외에 「글로벌 부문」은 그림일기와 글짓기 부문의 대상을 선정하여, 그림일기 대상으로는 중국의 안나 비안(Anna Bian) 학생이, 글짓기 대상은 인도의 리듬 카이(Rhythm Ghai)학생이 수상했다.

어린이 동시 부문에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증정하는 ‘책봄 캠페인’ 수상은 대구 영신초등학교가 단체상 대상을 수상하여 300만원 상당의 도서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200편 이상의 작품을 응모한 9개 학교에게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이번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 지원한 작품은 작년대비 약 20% 증가된 약 9,200건으로, 문학에 관심있는 작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