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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연간 100만 달러 수출 돌파

기사입력 : 2021년 12월 09일 11시 5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연간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국순당 막걸리 단일품목의 수출실적이 출시 2년 내 연간 10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막걸리 붐이 일었던 지난 2009년도 ‘국순당 생막걸리’ 이후 12년 만이다.

지역별로는 일본, 미국, 동남아, 오세아니아, 유럽, 캐나다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지난해 5월 미국에 첫 수출 되며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수출 첫해 임에도 10여 개 국가에 수출됐으며 현재 전 세계 15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에 현지인의 구매가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일본, 미국 등에서 건강 기능성을 고려한 유산균 제품 시장이 커졌고 이런 관심이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인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수출액의 66%를 차지하는 일본의 경우 일본 시장조사 전문기업 TPC 마케팅 리서치에 따르면 유산균 식품류 시장은 2019년에 8,639억 엔 규모로 성장했다. 또한, 미국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프리바이오틱스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10% 이상 성장해 2027년이면 9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품 용기를 페트병과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소용량 캔 등 2종류로 개발한 것도 수출에 도움이 됐다. 캔 용기는 휴대에 간편하고 소용량 제품으로 전 세계 주류 소비 트렌드인 홈술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꾸준하게 추진한 현지화 수출전략이 성과를 거둬 현지 로컬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 진행한 판매전략도 주효했다. 일본 시장의 경우 올 상반기에 현지 유통업체인 칼디(KALDI)에 입점이 성사되며 일본 현지인의 구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내 몸속에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급 막걸리이다. 막걸리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이 열처리 유산균배양체와 프락토올리고당은 내 몸속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국순당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캔막걸리 ‘바이오탁’을 개발해 막걸리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와 막걸리 등을 수출하며 우리 전통주와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통주 대표기업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유산균 시장이 활성화된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라며 “국내 유산균 관련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기능성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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