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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재팬그룹,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플랫폼 ‘popIn’ 한국 런칭

기사입력 : 2016년 12월 07일 23시 02분
ACROFAN=권용만 | press@acrofan.com SNS
바이두재팬그룹은 미디어 사이트 내에서 개별 독자들의 성향, 관심 분야, 읽는 패턴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PC 및 모바일에서 뉴스 및 콘텐츠를 추천하는 ‘popIn(포핀)’을 일본,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개인 맞춤형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popIn(포핀)’은 콘텐츠 가치 평가에서 가장 선진화된 지표로 각광받고 있으며, 혁신적인 콘텐츠 분석 알고리즘과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한 ‘READ(리드)’ 툴을 바탕으로 독자의 콘텐츠 구독 패턴을 면밀히 분석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미디어에 방문한 독자가 읽고 있는 뉴스 하단에 해당 독자가 관심이 있어할 만한 미디어의 다른 기사나 외부로 링크되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관심사에 따른 타깃팅으로 콘텐츠를 추천하는 타 플랫폼의 경우 뉴스의 카테고리에 따른 클릭 여부의 일차원적인 독자의 관심도를 반영해 분석하는 구조였다면, popIn(포핀)의 ‘READ(리드)’ 기술은 콘텐츠 정독에 필요한 평균 시간을 설정한 뒤 실제로 독자가 콘텐츠를 읽는 데 소요한 시간을 비교, 해당 콘텐츠에 대한 독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측정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요 내용이 담긴 본문 영역이 독자의 가시권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판별하고, 콘텐츠를 읽는데 소요된 시간과 그에 따른 정보량을 계산한다. 본문 영역은 콘텐츠의 길이와 단어, 사진 등의 구성요소를 모두 고려해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다. 실제 클릭만 하고 내용을 보지 않은 경우나, 정독하지 않은 케이스까지를 모두 분석한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

이 분석 시스템과 알고리즘으로 popIn(포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미디어는 독자가 정독할 확률이 높은 콘텐츠를 보여줌으로써 웹사이트 체류 시간을 늘리고, 타 콘텐츠에 대한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가질 수 있다. 또 독자는 한층 강화된 만족도 높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

현재 일본과 타이완에서는 업계 최대 플랫폼으로 각 각 월간 30억 페이지뷰(PV), 10억 페이지뷰(PV)를 기록하고 있으며, popIn(포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언론사의 사이트의 경우 평균 약 10%의 페이지뷰(PV) 상승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본에서는 요미우리 등을 포함한 주요 300여개 매체, 타이완에서는 ettoday,차이나타임즈를 비롯해 100여개 매체, 한국에서는 로컬 파트너 라이트미디어그룹(대표:안용석)과 제휴하여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을 비롯한 약 20여개의 매체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국내 매체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opIn(포핀)은 콘텐츠 추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추천 콘텐츠 내 기업 및 브랜드가 원하는 메시지 노출이 가능한 ‘네이티브 애드(Native AD)’를 통해 미디어에게 부가적인 광고 수익을 안겨주는 이점도 갖고 있다. 또 광고주에게는 무작위적으로 보여지는 광고가 아닌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밀한 관심사에 따른 세부 타깃팅이 가능한, 실제로 읽히는 콘텐츠로서의 효과적인 광고 집행 매체가 될 수 있으며, 독자 역시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광고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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