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캐스터(대표 조명환)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도록 하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 대표인 조명환(서일대학교 NCS 전담) 교수가 고안하고 발명한 이 특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브랜드를 평가하는 시스템’ (등록번호:제10-1679750호) 명칭으로 등록됐다.
빅데이터 시장은 2015년 1,220억 달러에서 2019년 1,870억 달러로 연평균 11.3%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다퉈 성장동력으로 도입하고 있다.
기존 빅데이터 시장에서 기업의 브랜드나 유명인 등의 좋은 평판을 위해 분석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이 같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고 자동으로 브랜드의 현재 영향력과 장래의 영향력을 산출하는 시스템이 특허 등록된 것은 처음이다.
기업이나 공기관에서 브랜드에 대한 최적의 홍보 방법과 비용을 알고자 할 경우, 이를 측정하거나 효율성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제부터 특허에 의해 빅데이터 서버를 통해 경쟁기업 도출 후, 해당 기업들의 홍보 형태와 예상 홍보비용을 도출하므로 효과적인 홍보 방법과 예상 홍보 비용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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