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는 캐나다 대표 패션 브랜드 ALDO(알도)의 한국 파트너십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알도의 국내 새 파트너는 국내 토종 오프라인 편집숍 1세대인 원더플레이스로 MZ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원더플레이스와 캐나다 대표 브랜드와의 만남이라는 점만으로도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원더플레이스는 4월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시작으로 프리 런칭, 점유율을 높여가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한 원더플레이스 대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알도는 100개 이상의 국가, 2000여개 이상의 스토어를 보유한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손꼽힌다. 알도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 적합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8월 공식 런칭을 앞두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며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올해 3개점 오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알도의 한국 파트너십 계약을 이끈 김용우 CBRE코리아 A&T 리테일 부서 상무는 “알도 글로벌의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대한 의지와 아웃도어 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한국 실정에 맞게 전개하고 있는 원더플레이스의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본다. 보다 젊고 새로워진 알도를 볼 수 있을 것” 이라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가 한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BRE코리아 리테일팀은 최근 카카오의 첫 통합 오피스인 판교 6-1블록 전체 책임 임대차계약 및 리테일 MD, 임대자문을 비롯하여 한남동의 첫 명품 상륙으로 주목을 모은 구찌 가옥, 여의도에 입성한 EV CAR 테슬라 쇼룸과 MZ세대가 열광하는 ami, 카페노티드를 비롯하여 최근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수의 국내외 브랜드의 플래그십스토어 출점 관련 부동산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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