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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WTTC 글로벌 서밋” 성공적으로 유치

기사입력 : 2022년 04월 27일 10시 26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세계여행관광협의회 (WTTC) 글로벌 서밋” 세계 정상 회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석한 전세계 관광 산업의 리더들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여행 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개최한 필리핀에서의 <제 21차 WTTC 글로벌 서밋 (WTTC Global Summit)>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평가했다.



“정말 놀라운 정상 회의였으며, 이번 주제처럼 여행을 재발견했다”고 WTTC 대표이사인 줄리아 심슨 (Julia Simpson)은 22일 폐회사에서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번 정상 회의에서 따뜻함과 열정과 관대함과 미소가 함께 했던 필리핀 현지인들 특유의 따뜻한 환영을 개인적인하이라이트로 꼽았으며, “이번 행사의 성공은 필리핀의 관광 산업이 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베르나데트 로물로-푸얏 (Bernadette Romulo-Puyat)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폐회 연설에서 관광 산업의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이번 정상 회의를 통해 필리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놀드 도날드 (Arnold Donald) WTTC 의장은 “성공적인 멋진 글로벌 행사였으며 필리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정상 회의 대표단들이 확실히 증명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극찬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관광부의 특별 고문이자 WTTC 전 대표이사인 글로리아 구에바라 (Gloria Guevara)는 “필리핀은 팬데믹 대유행 기간 동안 푸얏 장관의 리더십 지휘하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번 정상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필리핀은 팬데믹 이후 최고의 여행지로 재포지셔닝되었다. 필리핀 사람들 특유의 환대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행의 재발견 (Rediscovering Travel)”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행업계 리더들의 다양한 내용의 패널 토론 세션을 가졌는데, 행사 첫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여행 재정의 (Redefining Travel in a Changing World)”라는 주제로 진행, 필리핀 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폴 그리피스 (Paul Griffiths) 두바이 공항 CEO,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 크레이그 스미스 (Craig S. Smith), 글로벌 레스큐 컴퍼니의 대표 댄 리차드 (Dan Richards) 등이 패널로 함께 했다.

이들은 여행 및 관광 부문이 어떻게 계속해서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동시에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존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풍경에 대응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 크레이그 스미스는 필리핀의 관광 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우리는 필리핀에 5개의 호텔이 있고 15개의 호텔이 새롭게 오픈 중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에 필리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우 밝은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푸얏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 대유행으로 인해 건강 및 안전 지침의 시행과 개인의 편의 사이에서 가장 효과적인 조합을 식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행객들에게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섬세한 균형 행위”라면서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희망과 꿈은 우리가 개발한 정책과 이 부문의 완전하고 완전한 회복을 계획하고 실현하기 위해 취한 조치에 반영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녀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을 언급함과 동시에 이번 정상 회담이 "책임 있는 관광과 친환경적인 여행 환경 구축을 위한 열정적인 옹호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목적지는 과거의 지속 불가능한 방식으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대신에 전략적이고 증거에 기반한 계획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더 큰 회복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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