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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4월 28일 ‘한국언론학회-EBS 기획 세미나’ 진행

기사입력 : 2022년 04월 27일 13시 11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해외 주요 공영방송의 사례를 통해 교육공영방송 EBS의 현황을 진단하고, 재도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오는 4월 28일(목)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언론학회가 주최하는 <교육공영방송 재도약을 위한 진단과 전망>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독일 현지 온라인 연결을 통해 독일의 공영방송 운영 실태를 듣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주요 공영방송이 직면한 환경과 교육적 가치, 그리고 새로운 기회에 대하여 살펴보고, 해외 공영방송의 개혁과정에 있어서 쟁점 사례와 이를 통한 시사점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좌장은 한림대학교 강명현 교수가 맡았고, 발제는 ‘영국 공영방송의 교육적 역할 진단과 전망’ 이란 주제로 한동대학교 주재원 교수와 ‘독일 공영방송 개혁과정과 현재 과제’란 주제로 장성준 박사(중앙대학교 언론학 박사, 라이프치히 커뮤니케이션학 박사과정)가 맡았다.

제1발제를 맡은 주 교수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직면하고 있는 시청자 및 OTT 등 미디어 환경에 대하여 되짚어 보고, 공영방송의 교육적 가치와 새로운 기회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공영방송에 관한 법과 규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공영방송의 책무 수행을 위한 새로운 재원 모델을 다양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뒤이어 발제를 맡은 장 박사는 독일 공영방송의 헌법적 근거와 구조, 방송분담금(수신료) 결정 과정에서 발생했던 쟁점 및 현안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공영방송의 혁신과정에서 도출할 수 있는 시사점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에는 국회입법조사처 김여라 입법조사관,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노창희 연구위원, 우송대학교 박성우 교수, 경희사이버대학교 심영섭 교수, 언론인권센터 정미정 정책위원이 참여한다.

해외 공영방송 사례를 통해 교육공영방송 EBS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한국언론학회-EBS 기획 세미나’ <교육공영방송 재도약을 위한 진단과 전망>은 4월 28일(목)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유튜브로 이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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