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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똘똘 뭉친 ‘전북 관광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4월 28일 21시 0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지난 4월 27일(수) 서울 여의도에서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코로나 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해 있던 전북지역 관광 활성화(전북 관광 리부팅)을 위한 행사이다.

▲ 前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박강섭 대표의 기조강연으로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1부 관광상담회와 2부 관광설명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 관광상담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 상담회, 토크 콘서트 등이 순서대로 이어졌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태권도원은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인바운드), 국내여행사(인트라바운드), 관광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신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여행 등에 관한 1:1 상담을 실시했다.

▲ 2년 만에 열린 관광설명회에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모여 여행상품 리뉴얼을 위한 최신정보들을 습득해 갔다.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되었다. 또 참가자 전원의 희망 메시지로 만들어진 친환경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 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특별 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이번 관광자원 설명은 전라북도의 청정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여행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14개 시군의 생태자원, 야간관광자원, 이색체험 등을 소개하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여행상품 홍보를 통해 단체 관광객과 체류관광객 지표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오는 2023년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대회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국제행사 홍보를 통해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음하는 전라북도를 알렸다.

▲ 전북도청 문화체육관광국 최인경 전문위원이 도와 14개 시군 관광자원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에 나섰다.

▲ 태권도 공연은 품새와 격파, 비보이 퍼포먼스에 버금가는 공연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실감나게 해주었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전북 관광설명회는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도와 시군 모두의 협력 마케팅 활동”이라며, “전라북도는 천혜의 자연유산과 천년 전북 역사를 가진 고장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문명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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