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9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202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 in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고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권역별 공모사업 공고를 통해 아동을 둘러싼 문제 해결과 아동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시너지 창출로 Meta NPO로서의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에서는 공모사업의 목적과 재단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공모사업 수행기관 16곳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는 사업수행기관 16곳과 함께 2022년 말까지 긴밀하게 소통하며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은 총 두 가지이며, ▲지역 내 심리·정서적 위기 아동의 가정과 학교 내 적응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치료지원사업 Mind Up!',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내가 디자인하는 MY LIFE MAP'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협약 기관들과 함께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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