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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칩스, 일반청약 경쟁률 2,183.29대1 기록… 증거금 7조 6,415억 원

기사입력 : 2022년 05월 12일 16시 41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가온칩스가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이어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시스템반도체 No.1 디자인 솔루션 기업 가온칩스(대표이사 정규동)는 11일~1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183.29대 1(비례경쟁률 4366.5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7조 6,415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온칩스는 지난 2일~3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1,000원~13,000원) 상단을 초과한 14,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상장을 주관한 대신증권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속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삼성파운드리 및 ARM의 베스트 파트너사로 선정된 가온칩스의 독보적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했다”며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며 다시한번 가온칩스의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가온칩스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차량용, AI, IoT외 신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반도체칩 개발에 지속 투자해 기존 사업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고 SoC 솔루션 플랫폼 강화 및 킬러 IP 자체 개발을 통해 사업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디자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다.

가온칩스 정규동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공모 청약에서도 가온칩스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믿고 성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회사가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칩스는 오는 16일 납입을 거쳐 20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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