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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밴드 까데호와 ‘알지도 못하면서’ 발표한 넉살 “까데호에게 세뇌당한 것 같아”

기사입력 : 2022년 05월 20일 17시 0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지난 19일 잼 세션 밴드 까데호와 싱글 ‘알지도 못하면서 (???)’ (물음표 및 괄호까지 표기)를 발표한 래퍼 넉살이 NFT 패션 브랜드 ‘왓더프로그’와 함께 <에스콰이어> 6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까데호와의 협업 이후 단독으로 진행한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넉살은 “메트로놈 박자도 듣지 않고 작업했다”라며 “내가 까데호 형들에게 세뇌당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넉살은 이날 “까데호의 이태훈(기타), 김재호(베이스), 김다빈(드럼)은 그 무엇에도 전혀 얽매이지 않는 자유인이다. 심지어 이번 싱글은 메트로놈의 클릭 소리도 듣지 않고 작업했다”라며 “그래서 곡 안에서 BPM이 변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의 작업 방식에는 그 외에도 특기할 만한 것들이 여럿 있었다. 넉살은 <에스콰이어>에 “게다가 녹음을 동시에 보컬까지 다 같이 했다. 나 역시 실시간 연주에 맞춰서 한 랩이 거의 그대로 쓰였다”라며 “형들이 까데호는 원래 이렇게 한다. 너도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좀 미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넉살은 “요즘 음악은 모든 걸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고 그렇게들 많이 한다. 사실 나도 까데호 형들한테 약간 세뇌당한 느낌이 있다”라며 “그러나 15년 동안 랩을 써온 인생 중 가장 즐겁게 작업했고, 뭔가 새로운 걸 내놨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넉살이 NFT 패션 브랜드 왓더프로그와 함께 화보를 장식한 <에스콰이어> 2022년 6월호는 2022년 5월 23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esquirekorea.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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