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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 12세 미만 자녀와 양국 무격리 사이판 여행 가능해져

기사입력 : 2022년 05월 20일 16시 17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로 떠나는 가족 여행이 보다 수월해진다. 한국 정부가 2022년 6월 1일부터 만 12세 미만 백신미접종자에 대한 귀국 7일 자가격리가 면제될 것을 발표하며, 이제 가족 여행자들의 양국 격리 걱정 없는 사이판 여행이 가능해졌다. 사이판은 올해 2월부터 백신접종완료 보호자와 동행하는 만 18세 미만 백신미접종자의 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해왔다.

만 12세 미만 백신미접종자의 한국 귀국 격리가 면제됨에 따라, 이들은 사이판에서 진행되는 귀국용 코로나 검사 의무에서도 면제된다. 한국 귀국행 비행기 탑승을 위한 코로나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없는 한국인 여행자는 귀국 후 격리 걱정 없이 사이판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의 입국 규정 완화에 따라, 북마리아나 정부는 사이판을 선택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혜택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자녀를 동반한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야 할, 백신미접종 미성년자의 연령대별 준비사항은 아래와 같다.

※ 백신미접종 미성년자의 연령대별 출입국 시 점검사항 *2022년 6월 1일부터 적용

■ 24개월 미만 (입국일 기준)

▷ 여행 전: 출국용 코로나 검사 필요 없음
▷ 여행 중: 귀국용 코로나 검사 면제
▷ 여행 후: 귀국 격리 면제

■ 만 2세 이상 ~ 만 12세 미만 (입국일 기준)

▷ 여행 전: 출국용 신속항원 검사 필요 – 출발 1일 전
▷ 여행 중: 귀국용 코로나 검사 면제
▷ 여행 후: 귀국 격리 면제

■ 만 12세 이상 ~ 만 18세 미만 (입국일 기준)

▷ 여행 전: 출국용 신속항원 검사 필요 – 출발 1일 전
▷ 여행 중: 귀국용 코로나 검사 필요 (검사비용 지원)
▷ 여행 후: 귀국 시 7일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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