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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5월 30일 09시 1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500여명이 참여해 총 1,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2022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해양과학기술이 이끄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8회를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하여 총 13,000여 편이 넘는 해양과학기술 논문이 발표되었다.

올해 행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김현주 회장(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외 6개 학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50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해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해양과학기술을 이용한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해양환경 보전, 해양산업 활성화, 신기후 체제 적응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6월 2일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에서는 “자연에서 배우는 청색기술”을 주제로 ‘청색기술’ 창안자인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의 기조강연과 대한조선학회(회장 이신형(서울대학교)), 한국항해항만학회(회장 임정빈(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안·해양공학회(회장 김규한(가톨릭관동대학교)), 한국해양공학회(회장 김선진(부경대학교)), 한국해양학회(회장 강동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회장 김현주(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주도로 한국해양과학기술을 주도하는 최고 전문가의 토론이 김부근 전 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경제적 지속가능성 ⧍사회적 지속가능성 ⧍생태적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공동워크숍과 6개 학회별 논문 발표회, 해양과학기술 분야 업체들의 전시회 및 채용상담회,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논문 발표회,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해양과학기술분야 학술발전과 관련 신진연구자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은 해양과학부문과 해양기술부문의 우수학술논문에 대한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 16명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2일 공동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해양과학부문/해양기술부문: 총 14명(대상 각 1명, 최우수상 각 2명, 우수상 각 4명)과 특별상(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 1명,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 1명) 시상 예정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김현주 회장은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분야는 세계 청색기술평가에서 9위, 청색기술혁신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이번 공동학술대회에 6개 학회에서 총 1,200여 편의 논문이 접수되는 등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학술대회로 준비할 수 있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국내 해양과학기술인들 상호간 소통은 물론 훌륭한 성과를 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지난 1999년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해양과학기술단체들이 연합해 결성되었으며, 국내 6개의 해양 관련 학회와 8천 6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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