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으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체험 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의 방식으로 교육 분야 기부 문화 정착에 모범을 보인 기업·기관·단체·개인을 매해 선정해 시상하며, 지난 2012년 처음 시행되어 올 해로 5회를 맞았다.
뉴트리라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07년 시작되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한 아동 영양상태 진단 자료를 기반으로 체험식 영양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모듈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마음지킴이, 감성지킴이 등의 심리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하며, 일회성 교육에 머물지 않고 교육 전후의 변화된 수치 비교를 통해 영양 상태 개선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뉴트리라이트는 아동 영양교육ㆍ운동교육ㆍ심리상담 분야 별도의 전담 인력과 더불어 영양학 및 통계학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진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실효성 있는 모듈 구성과 운영진이 직접 참여 학교로 방문하는 편리함 등에 힘입어 학생ㆍ교사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어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전, 광주 지역에서도 시행 중이다. 2016년 상반기 기준 참여 누적 아동이 14만명을 돌파했고, 참여 초등학교 수도 232개에 달한다.
실제 조사 결과에서도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아동 건강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트리라이트가 지난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 222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전후를 비교한 결과, 어린이 영양지수가 평균 3.2점 증가했으며, 체지방률은 1.1%pt, 비만도는 0.5%pt 감소했다. 참여 어린이 전원이 교육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답변했으며, 응답자의 96%가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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