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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2016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16년 12월 14일 18시 10분
ACROFAN=김형근 | press@acrofan.com SNS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지난 13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제 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3년도와 2014년도 이후 올해로 세 번째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SK SUNNY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14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자 현재까지 약 6만 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배출한 국내 대표 대학생 자원봉사단 중 하나이다.

다양한 사회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온 SK SUNNY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IT기기를 활용한 창의인성 교육인 ‘크리에이티브 스쿨(Creative School)’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논리력 향상과 인성발달에 도움을 줌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존 SK SUNNY가 활동하던 전국 10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과 대학생자원봉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활동까지 펼치며 교육기부 활동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2015년 한∙중 대학생들이 사회 이슈 해결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자체 프로그램인 ‘SK SUNNY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Global Happinnovator Contest)’를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그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2016년 전국 8개 지역, 40개 기관, 392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SK SUNNY의 한∙중 대학생 자원봉사단들이 ‘크리에이티브 스쿨’을 활용하여 대구 대동초등학교에서 5일간 교육기부 캠프를 운영하기도 했다.

SK SUNNY는 ‘크리에이티브 스쿨’ 외에도 우리 사회에서 해결이 시급한 3대 과제로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소외 없는 행복한 노인’, ‘장애 편견 없는 행복한 세상’을 선정하고, 이를 위해 전국 10개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뿐 아니라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11개의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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