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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심리상담센터, 교육취약학생에게 심리상담, 학습 멘토링 지원

기사입력 : 2022년 06월 14일 14시 09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조영미)가 운영하는 서초심리상담센터는 지역사회 및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학습 멘토링,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인 “2022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서초심리상담센터는 지역학교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난 3월 중학생 9명, 고등학생 2명을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22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취약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멘토와 1: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또래와 함께하는 소규모 여가체험 등이다.

정서취약 학생은 심리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격과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고 가족 간 상호 이해를 돕는 방법을 습득한다. 또한 전문상담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습 멘토링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학습코칭과정 이수자이거나 학업지도 경력자를 전문멘토로 모집하여 질 높은 1:1 학습 멘토링을 15회 지원, 교육취약 학생의 학업 고취를 돕는다.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2017년에 시작하였다. 서초심리상담센터는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받은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성실한 노력으로 학업 성취경험의 결실을 얻었으며 정서적 어려움이 회복되는 심리지원의 성과를 도출하였다. 이에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유공 기관 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최근 2년간 학교에서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면서 일반 학생들과 교육취약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커졌다. 마음챙김 프로젝트의 전문 멘토링과 상담을 통해 이러한 교육격차를 좁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운영하고 있는 서초심리상담센터는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심리교육, 영유아사회·정서 인성함양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심리상담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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