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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센세이셔널한 퍼포먼스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 내한공연 개막

기사입력 : 2022년 06월 15일 21시 1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세명의 아티스트와 라이브 밴드가 만들어내는 센세이셔널한 퍼포먼스쇼가 한국을 찾았다. 6월 15일(수)부터 8월 7일(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블루맨 그룹 2022년 월드투어’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제적으로 팝문화 자이트가이스트(시대정신)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한 블루맨 그룹은 “댄싱 위드 더 스타”, “투나잇 쇼”, “못말리는 패밀리(Arrested Development)”, “엘런 디제너러스 쇼”, “라브를 이겨라 (독일: Schlag den Raab)”, “와우와우 (일본)”, “허크의 가마솥 (브라질: Caldeirão do Huck)” 등 전세계 수많은 히트 쇼에 출연했으며 인텔 및 브라질 통신회사 TIM/Brasil 등의 브랜딩 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하였다.

블루맨 그룹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개발하여 다양한 영화, TV 음악에 기여하였고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오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음반을 출반하였다. 또한 록 콘서트 패러디 프로그램인 “메가스타 월드 투어”는 전 세계의 아레나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블루맨 월드”라는 호기심 많은 푸른 민머리 캐릭터에 대한 시각적으로 놀라운 인류학적 탐험인 도서를 발간하였다.

▲ 본 공연 개막을 앞두고, SBS 박은경 아나운서 사회로 프레스콜 행사가 진행되었다.

■ 세계적인 메가 히트쇼! 남녀노소 불문, 전 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독특한 캐릭터 그리고 창조적이고 탐험적인 무대로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블루맨 그룹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예술, 음악, 코미디 그리고 넌버벌 의사소통을 통하여 행복으로 가득 찬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공연을 펼친다.

지난 1991년 뉴욕 애스터 플레이스 시어터에서 데뷔한 이후 보스턴,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올란도, 베를린의 국제 거주지, 북아메리카와 월드 투어로 라이브 쇼가 확대되어 남녀노소, 다양한 문화에 구분 없이 전 세계 3,500만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2008년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메가스타 월드투어’ 내한공연을 펼쳐 라스베가스 공연의 열기를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블루맨 그룹의 세계에 참여한 관객들은 3명의 푸른 민머리 아티스트들과 함께 록 음악과 파티를 즐기며 음악, 코미디, 그리고 구석구석마다 숨겨진 놀라움을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월드 투어는 블루맨 특유의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 신선한 스토리, 커스텀 악기 그리고 감각을 자극하는 그래픽과 함께 찾아온다.

▲ 공식 포스터

■ 일상을 벗어나 다양함과 새로움 속에서, 살아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놀라운 경험

그 어떤 편견도 없고 시작과 끝에 대한 경계가 없는 블루맨 그룹은 규정되지 않은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무대 위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함과 새로움 속에서 자신을 풀어지게 만든다.

관객들로 하여금 사회를 살아가면서 서서히 신중해지고, 매사에 조심스러워지면서 쓰게 되는 가면, 그 이면에 숨겨 놓은 다양한 감정들을 엿볼 수 있게 하여 숨겨진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첨단 시대의 과학 기술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상호 작용을 확장시키며, 일상을 벗어나 서로를 포용하고 함께 하는 모습 속에서 아날로그 적인 향수와 더불어 살아 있음을 느끼고 스스로에게 놀라움을 발견하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지난 2017년, 블루맨 그룹은 태양의서커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에 인수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경지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 블루맨 역을 맡는 바니 하스(Barney HAAS)와 스캇 스파이저(Scott Speiser), 컴퍼니 매니저 피터 핸슨(Peter Hansen)이 인터뷰 세션에 나섰다.

다음은, 6월 15일 개막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주요 질의응답 내용이다.

Q. 관객은 블루맨 그룹 공연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요?

말로서 의사를 표현하지 않고 음악, 동작 및 색깔의 비언어적 수단을 통해 3명의 블루맨들과 라이브밴드가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재미있고 풍부한 색채와 역동적인 경험으로 관객들을 하나로 모아 절정에 이르게 하는 하나의 큰 파티로, 사회적 논평, 우리의 사회적 위치 그리고 기술에 초점을 맞춥니다. 특히 이런 것들이 인간관계의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Q. 쇼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블루맨 그룹은 80년대 후반 뉴욕에서 이 캐릭터를 고안해 낸 크리스 윙크, 맷 골드먼, 필 스탠튼은 3명에 의해1991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까지 러시아, 영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 3,500만 관객들이 관람한 메가 히트쇼입니다.

Q. 블루맨만의 독특한 점은 무엇인가요?

블루맨 캐릭터는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자아를 벗겨 내고 동시에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편견을 갖지 않으면서 시각적 관심을 끌 수 있는 색으로 부정, 긍정의 의미가 없는 중립적인 색, 파란색을 선택했습니다. 캐릭터 안에는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웅, 어린이, 트릭스터 등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Q. 블루맨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

블루맨 지원자들에게서 공연에 대한 감각, 열정 등을 찾는 오디션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공연에 특성에 맞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된 특징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며, 6주에 걸친 기초 트레이닝 후 과정을 통과하면 본인에 맞는 블루맨 롤에 배정되어 진행 중인 공연에 참여하게 됩니다.

Q. 블루맨으로 활동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을 내려 놓고, 공연에 대하여 열린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제작/연출팀은 쇼의 새로움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캐릭터들이 서로 소통할 후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스플래쉬 존은 무엇인가요 ?

스플래쉬 영역은 무대와 가까운 위치의 공연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좌석으로, 이 구역 관객들은 공연 중 퍼포먼스 재료들이 청중에게 튈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이 착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우비가 제공되며, 공연 중 사용하는 재료들은 물세탁 가능하지만 드라이 클리닝이 필요한 옷은 착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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