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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차 이노비즈 모닝포럼, 부산에서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6월 22일 09시 15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6월 22일 (수) 부산 호텔농심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협회 회원사 및 이노비즈기업 CEO 100여명이 함께하는 “제75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제조혁신 중소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대주제로 총 6회가 개최되며, 경제·기술 트렌드 / 경영마케팅 / 인문학·리더십 / 미래 비전 분야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각각 제조혁신을 위한 고객 감성 확보, 기업과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금번 회차에는 지역 회원사 및 인증사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자 부산에서 추진되었다.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된 금번 모닝포럼에서는 현 시대에 가장 적합한 소통의 매체인 ‘시’를 통하여 우리 인생에서 진정한 “업(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찬 교수 :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인문학 대중화 운영위원, 한양대학교 입학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시 분야의 전문가이다.

정재찬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을 현재까지 이끌어오신 우리 대표님들께서 현재의 업을 하는 것과 업의 본질을 하는 것은 다르다”면서,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업의 본질을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늙음에 앞서서 학습을 통해 지혜를 얻으며 늙음의 나이를 정리하는 것도 우리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모더레이터를 맡아 모닝포럼을 직접 진행한 이노비즈협회 김세종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전국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와 함께하는 지식의 향연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이노비즈기업들이 혁신 기술 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함으로써 기업 발전에 보다 심도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오두만 회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던 이노비즈 모닝포럼이 우리 영남권 회원사를 위해 특별히 부산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오늘 강연을 통하여 우리 이노비즈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하는 이노비즈제도 관리기관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9년부터는 기업 혁신에 필요한 주제를 발굴‧선정하여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운영중이며, 금번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75회가 진행되었다.

매회 100여명 이상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협회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 되는 등 혁신형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를 위한 대표적인 조찬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행사를 함께 개최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지난 2013년 설립되어 곧 10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며, 부산울산 內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에 앞장섬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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